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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폭염에 채소는 어떻게 자라가고 있는가.?

폭염에 채소는 어떻게 자라가고 있는가.?

 

 

 

 

한여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장마라도 와서 비가내리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너무나 마른 날씨에 폭염까지 겹쳐서 모든 채소들이 축 늘어져

힘을 쓰지 못하여 제대로 자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채소들이 가엽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도시에서 멀지 않은 곳이기는 하지만

산골이라서 마음 것 채소에게 물을 줄 수있는 시설이 없기 때문입니다

전기가 들어와도 넓은 밭에 물을 주기는 사람의 인력으로는 쉽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사정이 그렇다보니 해가 뜨는 것도 비가 오는 것도

100% 하나님과 자연에 의지하여 원시인 처럼 농사를 짓는다는 것입니다.

 

 

 

 

 

 

과연 채소는 낮에는 불기둥 같은 뜨거운 태양을 어떻게 견디며 또

밤에는 기후차이가 심한데 어떻게 견디어 낼까 너무나 궁금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자연은 뜨거운 낮과 써늘한 밤의 차이를 만들어 놓아

낮에는 태양 속에 자라나게 만들어 놓고 밤에는 기온 차이로 인하여 찬 이슬을 내리게 하여

이슬을 머금고 채소가 물을 주지 않아도 잘 견디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자연은 뜨거운 태양은 물론이고 바람과 이슬과 공기를 주어

모든 만물이 숨을 쉬고 자라게 만들어 놓은 자연의 이치 속에 과연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 하셨고

하나님의 주관 하에 다스리고 계시다는 것을 한포기 채소를 통해서도 배워 간다는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섬리로 인하여 하나하나 순차적으로 피고 지고를 반복하며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한마디로 날마다 이슬같은 복을 내려주어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