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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부자와 거지 (천국과 지옥) 이야기.

부자와 거지 (천국과 지옥)이야기.

 

 

 

 

부자와 거지(천국과 지옥)

 

큰  부자가 있었습니다. 자색 옷을 입고 고운 베옷에

날마다 배가 터져라  먹고 마시며 호화로운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와 반대로 나사로라는 불리는 거지가 있었는데 피부병을 앓으며

그 부자 대문에 누워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고 배불려

했지만 개들이 와서 그 피부병을 햝고 있었습니다.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 품에 안기어 아브라함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었습니다. 부자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 품에 안기어 있는 거지 나사로를 보고 불러 말하기를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거지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너무 힘들어 고민 하나이다

 

 

 

 

 

 

 

 

아브라함이 부자에게 말하기를 너는 살아있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나사로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해도

할 수도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 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러면 구하노니 아버지여 나사로를 내 아버지 집에 보내어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저희에게 이 사실을 알게 하고 저희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해주십시요. 아브라함이 가로되 저희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 찌어다 가로되 그렇지 않습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저희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 하리이다. 가로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 찌라도

권함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신약성경 누가복음16장을 요약하여 이야기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