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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영원히 이룰 수 없는 사랑 상사화

영원히 이룰 수 없는 사랑 상사화

 

 

 

영원히 이룰 수 없는 사랑 상사화

 

여름에 꽃이 피기 전에 잎은 말라죽는 이별의 아픔이 시작되는 상사화

꽃이 피어날 때에는 잎은 떨어져 없어지고 도저히 만날 수 없어

꽃은 잎을 잎은 꽃을 서로를 그리워 한다는 상사화

 

상사화는 정말 특이 합니다  그래서 상사화를 이룰 수가 없는

 상사화라는 꽃말이 붙어 다니는 것입니다

 

지금 산이나 들판에는 양지가 바르고 배수가 잘되는 곳에

군락을 이루고 빨갛게 옷단장하고 외로움을 달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사화 군락지는 절이 있는 곳이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처녀를 사랑하게된 스님은 신분 때문에 마음을 전하는 못하고

시름시름 앓다가 죽었는데

 

자리에 피어난 꽃이 상사화라는 것이고 처녀역시 스님을

사랑했는데 스님이라 신분 때문 사랑을 전하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 피어난 꽃이 상사화라는 것입니다

꽃과 잎이 만날 수 없는 이별과 그리움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상사화가

그래서 이룰 수 없는 사랑의 꽃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