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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물방울 다이야보다 더 귀한 것은 햇빛과 공기와 이슬이다.

"물방울 다이야보다"

더 귀한 것은 햇빛과 공기와 이슬이어라.

 

 

 

물방울 다이야보다 더 귀한 것은 햇빛과 공기와 이슬이다.

 

나무는 사람과 정반대라는 생각을 합니다. 가을이 되어 나무는 옷을 벗고

벌거숭이가 됩니다. 하지만 사람은 춥다고 옷을 더 많이 챙겨 입습니다. 나무는

왕성했던 나무 잎들을 떨구어 내어 그동안 뿌리를 통하여 여름내 누렸던

부귀영화를 뿌리에게 돌려주고자합니다.

 

 

 

 

 

 

 

 

그러나 뿌리는 그것이 아니라고 말을 합니다. 뿌리가 자라고

너무 잎이 무성했던 것은 뿌리의 노력이 아니라 날마다 햇빛과 바람과

공기와 이슬을 주시는 창조주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자신은

하나도 한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가을이 되면 나무 잎들이 떨어져 내리는 것은 떠나간 것이 아니라

 다시 오기위한 약속이라는 것입니다 떨어진 낙엽의 영양분을 뿌리가 먹어야

 다시 오는 봄에 푸른 잎이 솟아 나 올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 이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가을이 되어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과일들도

그동안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해 사람들에게 영양의 과일을 남겨두고

떠나갑니다. 참으로 고맙고 감사한 일들입니다.

 

사람들은 무엇을 남기고 떠나가는 것일까요? 남기고 가기는커녕

하늘이 사람에게 베풀어 주시는 은혜도 감사할 줄 모르는 것이 사람이 이라면

사람답게 사는 법을 나무에게서 배워야 한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