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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청양의 새해 우리는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청양의 새해 우리는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청양의 새해 우리는 그릇이  되어야합니다.

 

그릇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토기장이 깊은 산중에 들어가

좋은 흙을 찾아 흙을 고르고 맑은 물을 길러다 흠이 없는 그릇을 만들기 위해

목욕제게 하고 마음을 정갈하게 하고 그릇을 빗기 위해

흙으로 모양을 만들고 그림을 그립니다.

 

 

 

 

그러한 절차를 진행하는데 정성과 마음은 호흡을 멈추고

그릇 하나에 집중해야 하고 가히 그 지극한 정성에 만들어진 그릇은 몇 백도가

넘는 불가마에 그릇을 태우고 연마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고

작품이 완성되어 그릇이 되어도 티 하나라도 이물질이 들어가면

깨뜨리는 것이 토기장의 마음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거짓과 부패가 범람하여 올바르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고개를 들고 다닐 수가 없을 정도로 부끄러운 사회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하나의 그릇처럼  다듬어서 만드들어진 그릇이라는 생각입니다.

좋은 그릇이 되어야지 그렇지 못하면 사회는 가정은

올바르게 설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청양의 새해에 우리는 참다운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위해서  모두가 진실해야 되고 좋은 그릇이 되어

좋은 것을 담겨지는 사회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을미년 청양의 새해 모두가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