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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정직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배려와 소통이다.

정직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배려와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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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리산이나 소백산 덕유산을 등산하다보면

나무가 우거진 여름철에는 보이지 않았지만 겨울이 들어서면서 앙상한

나무 가지에 새 둥지처럼 파랗게 자라고 있는 식물이 있는데

 

우살이라 불리며 모든 나무 잎들이 떨어져 나무 가지에

 뼈대만 남아 는데도 겨우살이 식물은 나무에 붙어 기생하면서 쉽게

말해서 나무의 영양분을 빨아먹고 살아간다 하겠습니다.

 

겨우살이 식물이 한약에 좋다하여 많은 사람들이 겨우살이를 달여서

 먹기도 하고 술을 담그기도 하고 당뇨나 성인병에 좋다고

 전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내용상으로 어찌되었건 참나무에 붙어서 기생하면서

영양분을 빨아먹고 자라 언젠가는 참나무는 결국 삐쩍 말라죽게 되며

또한 겨우살이도 죽게 되어 한마디로 요약하면 너 죽고

나도 죽는 나무가 되겠습니다.

 

 

이스라엘 접경지역에도 이와 같은 나무가 있는데

커다란 나무에 다른 나무의 씨가 떨어져 커다란 나무의 영양분을

빨아먹고 성장하게 되고 결국에는 둘 다 죽는 너 죽고 나죽는

 

나무가 된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일깨워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남을 쓰러트리고 밟고 

올라가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너 죽고 나죽는 나무처럼 해서는 둘 다 죽는 것이 되기 때문에

각박해진 모두의 마음에  남을 배려하고 서로를 아끼는 마음으로

사회질서가 그렇게 만들어져 가기 위해서는 세상의 지식도 중요하고

 

절에 열심히 다니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지구촌의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사랑과

정신을 본받아야 하며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신앙이 있어야 그제서야

 

올바른 사회가 되고 밝은 사회가 만들어져 모두에서 소망이

있게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를 생각해 봅니다. 오늘날 정직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배려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