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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도시락" 도시락은 어머니의 그리움입니다.

  "도시락" 도시락은 어머니의 그리움입니다. 

 

 

 

어릴적에는 소풍가는 날이면 어머니께서 만들어 주신 김밥이나

 

소세지 하나면 무엇인가에 쫓기면서 즐겁고 행복했다는 생각입니다. 산길이나

 

논두렁을 걷다보니 점심걱정이 앞서서 어릴적 어머니께서

 

 

 

 

 

 

만들어 주시던 생각에 김밥 집을 찾고 간단한 도시락을 주문하지만

 

막상 자연에 나가보면 집에 준비해간 도시락은 정이 느끼고 맛이 좋다는

 

생각하지만 주문해간 도시락은 풍성하긴 한데

 

 

 

 

 

 

어머니의 손맛이 없다는 생각에 편리한 것을 생각하면 주문을

 

하는 것이 좋고 간단하면서도 입맛을 찾으려면 집에서 만들어준 도시락이

 

좋으니 주말에 산이나 들로 나가려면 걱정이 앞서네요.

 

 

 

 

 

 

자연은 세상사회에서 받아주지 않는 것을 겸허이 받아주고

 

같이 하며 내가 힘들고 어려울 때 친구가 되어주고 때로는 질문하고 질문도

 

받아 답을 주고 항상 곁에서 힘과 용기를 준다는 생각에

 

 

 

 

 

 

길을 찾아 떠나는 것이 즐거운 하루이기에 짤막한 사진기 하나들고

 

무겁지 않는 도시락 챙겨들고 들판을 걷다가 물소리 개울거리는 풀밭에 앉아

 

도시락 까먹는 즐거움은 어린 시절 어머니의 손맛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