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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추석벌초는 조상님께 예(禮)를 갖추는 것입니다.

  추석벌초는 조상님께 예(禮)를 갖추는 것입니다.

 

풍요로운 가을로 접어들었습니다 들녘에는 황금물결로

물들어 가고 하나님이 인간에게 베풀어 주고 있는 것이 추수의 결실은

창고에 가득 채울 정도로 넘쳐난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추석이 되면 모두가 조상님 산소에 예초기를 들고 가족들이

나들이 삼아 추석벌초를 합니다. 가족들이 모여서 산소에 벌초하는 모습들이

너무나 행복한 가정이라는 생각을 하며 즐겁다는 느낌을 주네요.

 

 

예전에는 낫을 들고 분주하게 벌초를 했는데 요즘에는 예초기가

등장을 해서 편리하게 추석벌초를 할 수가 있으니 세상이 변해도 한참 변했다는

생각이며 조상님을 모시는 방법도 많아 달라졌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낫을 들고 벌초를 하든 예초기로 추석벌초를 하든 조상님을 모시는

자식들의 정성과 마음은 언제든지 변하지 않고 오래오래 조상님들께서 물려준

지혜를 본받아  전통을 물려받고 이어 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