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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

봄 아직은 쌀쌀한 날씨에 겨울이 머물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만 앙상한 나무 가지에 새들이 먹이를 찾아다니며 노래를 부르는 것을 듣자니 봄이 오고 있다는 느낌에 올 겨울은 장독대에 쌓인 눈을 느껴보지 못하고 겨울이 지나가 버리면 물이 부족하며 어쩌나 걱정입니다. 냇가에 나가보니 얼었던 얼음이 녹아내리며 오리들이 봄을 기다리다 지쳤는지 물놀이에 열중하는 모습들이 봄이 찾아오는 느낌에 왠지 따뜻한 봄날이 금방이라도 찾아 올 것 같고 산에 나무들이 생기가 돌며 파랗게 싹이 솟아난다는 느낌이 밀려옵니다. 자연에 나가보면 얼어붙은 나무 가지에 생기가 돌며 굳은 땅을 헤집고 풀들이 솟아나는 모습을 바라보면 인간의 능력으로 불가능한 일들을 하나님께서 사람을 위해 쉬지 않고 일하고 계신다는 손길의 느낌에 참으로 하나님의 .. 더보기
하나님께서는 해외 순방(巡訪)중 하나님께서는 해외 순방(巡訪)중 북미의 정상회담과 비핵화문제로 세계가 들썩이며 북미의 정상이 싱가포르에서 전쟁을 중단하고 평화로 가기위해 첫발걸음을 시작하는 시간에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도 싱가포르나 그밖에 해외 순방 중에 계시다는 생각은 벌써 한 달 가까이 하늘에서 비를 내려주시지 않아 심어놓은 얼갈이배추가 누렇게 말라죽어 가고 밭에 심어 놓은 채소들은 목이 말라 하늘을 바라보면 하나님을 찾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하늘에서 비를 내리지 아니하면 만물들이 목이 말라 아파하고 논밭에 심어 놓은 채소나 열매들이 제 모양을 갖추지 못하고 비틀거리며 물을 달라고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는다는 생각은 예전에 극심한 가뭄으로 백성들이 농사가 어려울 때에 왕들은 육체나 정신적으로 깨끗한 자세로 제단을 쌓고 기우제(祈雨.. 더보기
"조계종" 삼월삼짇날 갓바위 산신대재. 공양미(供養米) "조계종" 삼월삼짇날 갓바위 산신대재. 공양미(供養米) 삼월 삼짇날이 부처님을 믿는 신도님들은 다 알고 있겠지만 교회를 다니거나 일반인들은 무슨 뜻이 담겨져 있나 무슨 행사인가 모르기에 낱말을 찾아보았더니 음력 삼월 초사흗날. 겨우내 집 안에서 생활하다가 이날 꽃놀이를 하고 새 풀을 밟으며 봄을 즐기는 상사(上巳). 삼월삼짇날이 상사(賞賜)임금이 칭찬하여 상으로 물품을 내려 준다는 생각이 가깝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임금이 땅에 임금이 아니라 하늘에 계시 임금께서 모든 만물에 새로운 생기를 넣어주시어 새롭게 피어나기에 하늘을 항해 제를 올린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경산시 팔공산 갓 바위에 오르면 무엇보다 즐거운 것은 점심시간이 되면 신도들은 물론 이겠지만 일반 등산객이나 관광객까지 식사를 제공하고 있.. 더보기
얼어붙은 세상에 다시 찾아온 봄의 생기. 얼어붙은 세상에 다시 찾아온 봄의 생기. 봄은 살아있어 만물이 생기가 넘치고 활발하게 움직이며 살아난다는 느낌이지만. 겨울은 왠지 전쟁에 폐허가 되어 죽어 있은 도시 같고 삭막한 것이 언제 봄이 찾아오려나. 하지만 계절은 어김없이 찾아오는 것은 하늘에 하나님께서 계시다면 때에 따라 비를 내리시고 만물이 소생하게 계획표를 짜놓아 시간표대로 움직이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겨울의 마른땅에 촉촉이 적셔주는 봄비는 사람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내듯 땅을 녹여내고 농부는 밭을 갈고 씨를 뿌리는 모습을 하늘에서 바라보고 있다면 너무나 흡족한 모습들이라 스스로 계신 하나님은 기뻐하신다는 생각이며 먼지와 같은 작은 씨를 심고 파랗게 싹이 나고 자라서 열매가 열리고 곡식이나 열매를 거두어 먹고사는 인생들을 지켜보는 하나님.. 더보기
청춘이라 좋다. 빨간 립스틱이 좋다. 청춘이라 좋다. 빨간 립스틱이 좋다. 청춘이라 좋다. 봄이 되니 얼어붙었던 땅을 헤집고 새싹이 솟아나고 곰이 움츠리고 잠자던 시간에서 깨어나는 것처럼 만물이 생기를 받아 움직이기 시작하는 봄이 찾아오니 청춘들의 움직임이 피부로 느껴지게 됩니다. 먼 산에 하늘의 생기를 받은 초목들이 파랗게 피어나고 들녘에서는 숨죽이며 기다리던 꽃들이 얼굴을 드려내고 있는 모습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거리의 표정도 남녀 청춘들이 팔짱을 끼고 거리를 활보하고 아가씨의 입술에 바른 빨간 립스틱이 아름다운 꽃 모양 같다는생각입니다. 이팔청춘 누구나 청춘의 시절은 있었지만 시대의 변천에 따라 우리의 생활과 환경도 달라져 거리에서 청춘들이 껴않고 입을 맞추며 부둥켜 앉고 있는 것이 예전에 어른들은 꼴불견이며 뉘 집 자식인가 한심한 타령.. 더보기
생명을 유지하는 三旬九食의 놀라운 밥상 생명을 유지하는 三旬九食의 놀라운 밥상 우리는 하루에 3끼를 먹습니다. 한 달이면 90번의 식사를 차려서 먹습니다. 심지어 통닭이나 족발 피자도 주문해서 먹기도 합니다. 한 끼도 아니고 한 달에 90번의 식사를 준비해서 먹습니다. 사람이 죽지 않고 겨우 생명을 유지하려면 三旬九食 3일에 한 번씩 한 달에 9번의 밥을 먹어야 그나마 힘이 없고 비실거려도 생명을 연장하며 살아갈 수가 있다는 것이 어느 가난한 선비가 집에 먹을 것이 없어 가난을 이겨가며 살아보려고 죽지 못해 생명을 유지하려고 버티며 내일의 좋은 날들을 기다리며 살아가던 시절을 이야기한 것으로 오늘날 생각하며 너무나 비통한 순간입니다. 오늘날은 굶주리는 사람은 없다는 생각입니다 너무 많아서 걱정이라는 것이며 3일을 굶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하.. 더보기
우수(雨水)에는 하늘이 열립니다 우수(雨水)에는 하늘이 열립니다 우수에는 하늘이 열린다는 생각입니다 겨울 내 묶어놓았던 자연의 이치를 하늘이 풀어주어 새롭게 출발하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자연과 계절도 살아가는 만물의 이치도 하늘이 주관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계절의 절기 따라 피어나는 모든 것들이 아름다운 것은 하나님의 계획과 이루시는 목적 가운데 머무르다가 새롭게 나타나 사람들의 바라는 것을 보여 주고 느끼게 한다는 것이며 더군다나 우수에는 움 추리고 목말랐던 대지를 녹여내고 숨을 멈춘 것처럼 삭막하고 얼음장 같던 맹추위에서 이제는 골짝이에 눈이 녹아 흐르고 차디찬 땅에서 연약한 몸을 이끌고 파란 새싹이 생기를 받아 솟아나는 모습이 인간의 삶의 방향과 생활에 너무나 밀접해 있다는 것입니다 우수가 되니 죽어있던 만물이 생기를 받아 살.. 더보기
"물" 물 부족국가의 살아남기 위한 물. "물" 물 부족국가의 살아남기 위한 물. 여름을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지더니 하늘이 인간에게 단비를 내리시기 시작하여 온 대지를 적셔주고 시들어 가던 농작물이 생기를 받아 다시 살아난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이 부족한 세상 뜨거운 태양만 내리쬐는 더위만 계속된다면 살아가는 세상이 삭막하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고통을 받아 가면 살까 자연이 인간에게 베풀어 주는 단비가 고맙다는 생각입니다 폭염에 밭에 나가면 농작물이 시들하고 힘이 없어 보이는 것을 볼 때에 때마다 비를 내리셔서 만물이 소생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물이 부족한 나라에서 물의 소중함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 한 방울이라도 관리를 잘하고 잘 보호하여 내일을 대비하고 나아가 미래를 살리기 위해 다음세대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해야 된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