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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공자의 가르침 학이불사(學而不思) 즉망 논어에 나오는 학이불사(學而不思) 즉망 공자 논어 편에 나오는 학이불사(學而不思) 즉망을 대한민국 유명강사들께서 자주 강조 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보내 아무리 보석같은 좋은 말을 해도 마음에 담아 두지 않고 실천으로 옮기지 않으면 소중한 시간을 내어 배우는 시간이 너무나 아깝기 때문입니다. 학이불사(學而不思) 즉망은 열심히 가르쳐 주는 것을 배우고 생각하지 아니하면 어두움에 머물러 있는 것이며 생각하고 배우지 아니하면 위태로워진다는 뜻이 담겨져 있어 공자께서는 지식을 받아들이기만 하고 사색(思索}을 하지 않으면 혼란을 일으켜 도리어 어두움에 머물러 있다 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유명한 강사의 피와 같고 살 같은 진리를 듣고도 복습하지 아니하면 소용이 없으며 강의를 듣는 동안에도 집중.. 더보기
참회의 시간. 참회의 시간. 참회(懺悔)의 눈물은 과거에 자기의 잘못을 깨닫고 깊이 뉘우칠 때는 이미 엎질러진 물이 되어 그릇에 주워 담을 수가 없다. 깨진 유리그릇을 다시 원형대로 만들 수 없다. 잘못된 행동은 책임을 져야하고 벌을 받아야 마땅한 것이 보통생각이 아니라 헌법에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때늦은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서 사람은 지각 있는 행동을 항상 실천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선과 악을 구별하지 못하고 이 나라에서 내로라하는 지도층 인사들이 줄지어 교도소를 들락거리고 성추행으로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국민을 혼란에 빠트리는 행위는 어떻게 정리해야 옳은가 올바르게 판단할 사회적인 문제라 생각하지만 문제가 발생되고 참회의 눈물을 흘린다 해도 되돌릴 수 없다는 생각에 먼저 부처님 앞이나 하나님 앞에 회개의 자백이.. 더보기
날마다 내 생일 날마다 내생일 카톡에 동료들 생일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꽃다발을 들고 찾아가지 않아도 선물을 주고받지 않아도 마음을 주고받는 시대를 우리가 살아갑니다. 내생일이 언제인가 생각했습니다 죽도록 아파서 병원에서 깨어나는 순간 살아 숨 쉬고 있다는 신기함에 하늘이 아직 나를 버리지 않았다는 벅찬감동에 다시 태어났다는 생일을 떠올렸습니다 어머니 배속에서 태어나는 순간이 생일이 아니라 날마다 내생일이다 살아있는 날들이 내 생일이다 주어진 시간이 언제 끝날지도 모른다는 다짐으로 날마다 내 생일을 축하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돈과 황금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只今)입니다 돈과 황금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只今)입니다 돈만 있으면 귀신도 부릴 수가 있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무엇도 돈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 없다는 생각이지만 돈과 황금이 전부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돈이나 황금이나 다니야몬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때를 놓치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으면 지금의 순간이 역사적인 시간이며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바다에 나가시는 어부들은 밀물과 썰물의 차이를 잘 알아 지금의 물때를 알고 바다로 나갑니다. 학생들은 공부할때이고 젊은이들은 학업을 마치고 사회에 진출할 때이고 누구나 그때를 알아야 합니다. 순간의 때를 놓치면 올라타야 할 열차를 놓치고 만다는 생각입니다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황금만능주의 세상이 아니라 황금을 움직이기 .. 더보기
이루지 못할 나만의 일기장 이루지 못할 나만의 일기장 하루의 생활을 일기장에 적어가는 것이 유치원 생활부터 배우고 시작되어 열심히 적어가며 지나간 오랜 시간이 지나 들춰보면 어처구니없게 야무진 꿈을 써왔으며 지나간 것이 구차하다는 생각도 했지만 현제와 미래를 적어 넣어 시청 앞 광장에 묻어 놓아 캡슬을 몇 십 년이지나 어떻게 변했는가 꺼내 보는 것처럼 미래가 어떻게 전개되었는가. 확인하는 것이 일기장과 같다는 것입니다 날마다 일기장에 적어 가는 것은 감추어 놓았다 나중에 꺼내 보고 자신을 재발견하려고 일기장을 쓴다는 생각이며 어린 시절 열심히 써오던 일기장을 발견했는데 일기장과 진행되어 살아온 방식이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는 생각을 했으며 일기장대로 여지 것 꾸준하게 방향을 잡아 살아왔다면 지향하던 일기장의 목표가 어쩌면 달성되.. 더보기
"혼밥" 나 혼자서 밥을 먹고 즐거워하는 사람들 "혼밥" 나 혼자서 밥을 먹고 즐거워하는 사람들 예전에는 혼밥 혼자서 밥을 먹으면 청승맞다고 꾸지람 듣고 혼자서 무슨 맛으로 밥을 먹느냐고 야단이었으며 식사 시간에 친구들과 함께 다니며 식사를 하려고 했지만 시대가 변하여 혼밥을 즐겨먹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막상 혼자서 혼밥을 즐겨먹으며 영화나 여행도 혼자서 다니다 보니 혼자가 습관에 익어서 혼밥을 즐기는 것이 나쁘지 않으며 그동안 먹어 보지 못한 새로운 것들을 접해 본다는 것이며 조금 값이 비싸더라도 새로운 것 특별한 것 더군다나 여행 중에 혼자서 맛을 즐겨 본다는 것입니다 혼밥 혼자서 먹고 즐거워하며 혼자서 여행 다니며 특별한 음식도 맛을 보며 혼자라는 것이 나쁘다는 생각을 지워 버려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시대가 변하여 이제는 혼.. 더보기
아름답고 평화롭고 넉넉한 겨울 지리산 실상사 아름답고 평화롭고 넉넉한 겨울 지리산 실상사 겨울에 지리산 실상사를 찾아가는 것은 넓은 들판에 바람도 쉬어가지 않고 지니치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며 얻어 갈 것도 버릴 것도 없는 인간 처음의 모습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람이 어디로 왔다 어는 쪽으로 누구를 향해 가는지 짐작도 못하는 것처럼 지리산 실상사에는 거치장스러운 모습이 전혀 없고 대웅전이라 그야말로 세찬 비바람이 휩쓸고 지나간 흔적만 남아 있다는 생가입니다 인간의 욕심을 찾아볼 수 없다는 느낌에 자주 찾는 곳이며 더군다나 겨울 지리산 실상에는 누구라도 차이가 없이 평범함을 피부로 느끼며 높게 오르지 않아도 차분한 벌판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웅전을 색칠을 하지 않아 고고한 고승의 모습처럼 느껴지며 아무데나 걸터앉아 .. 더보기
추억을 만드는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추억을 만드는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세월과 바람을 느끼면서 추억을 만들어 가는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은 둘이 걸어도 좋고 가족들과 함께 차분하게 걷는 것도 행복하고 아이들과 뛰면서 걷는 것도 살아온 보람을 만들어 간다는 생각입니다 여인들이 둘이서 오붓하게 이야기 하며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을 한걸음씩 걷는다는 것은 인생에 있어 최고의 시간들을 간직하며 만들어 간다는 생각을 합니다. 두고두고 추억이 될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가끔은 혼자라도 담양 메타세쿼이야 길을 터벅터벅 걸어서 하늘 끝까지 걸어 본다는 생각으로 걸어 보셔도 지나간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는 사실을 떠올릴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이 살아나는 장소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