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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4월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창밖으로 보이는 4월은 그야말로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입니다. 복숭아꽃 살구꽃 진달래 피었습니다. 4월은 아름다운 계절이며 만물이 새롭게 소생하여 자신의 모습을 보여 주기위해 고목에서도 싹이 나서 자신이 살아있는 것과 누구인가의 존재를 알려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 계절입니다. 4월은 놓칠 수 없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예전에 고향에 하얗고 붉게 피어있던 사과꽃 배꽃의 향연을 보기위해 강줄기를 따라 달리다보면 굴뚝에 연기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고향생각에 젖어들게 되고 어느 시인의 글처럼 송사리 잡아가며 놀았던 동무들이 지금은 어디서 무얼 하나 그리워집니다. 추석이나 설날에 고향에 내려가도 어릴 적에 헤어져 소식이 감감한 동무들은 보이지 않고 같이 놀자고 뒤쫓아 다니던 여자아.. 더보기
달이 존재하기에 생명의 별천지 지구에 살아갑니다. 달의 인력으로 날마다 별천지 새로운 세상에 살아갑니다. 어릴 적에 부르던 달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달 어디 어디 떴나 남산위에 떴지 여자 아이들이 학교 운동장이나 동네 골목에서 고무줄놀이 하며 부르던 동요라는 생각에 잠시 고향으로 달려 갑니다. 동네 뒷산에 보름달이 걸터앉으면 건네줄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 때에는 동무들과 놀러 다니느라 동네 뒤 산에 떠올라 지켜보던 보름달이 이제 시간이 지나 무언가 하려던 이야기를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어릴 적 만났던 보름달이 아직도 생생하게 내 곁을 지키고 있었는데 그런 줄도 모르고 모두가 열심히 살아왔던 어릴 적 동무들이 이제는 어른이 되어 하나둘씩 아이를 갖게 되고 세월이 흘렀다는 생각에 오늘날은 동네에 떠올랐던 달을 바라보면서 초승달에서 반달을 만들고 둥근 보름달.. 더보기
인간의 귀하고 존엄함에는 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이 있어 세상 만물은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중국은 폭우로 인하여 많은 사상자를 속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집중호우로 인하여 건물이 파괴되고 둑이 무너져 내려 위험을 느끼게 하며 물로 인하여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물은 잘 관리하지 못하면 인명과 재산 피해를 당하지만 물은 관리만 잘하면 인간의 생명을 보존하고 편리하게 사용하고 모든 면에 있어 인간을 도와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상에도 물이 있어 밥을 짓고 빨래를 하며 목욕을 한다는 사실의 중요함보다 물을 먹지 않는다면 인간의 존재가치가 방향을 잃고 세상에 인간은 남지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생활해야 합니다. 우리가 눈으로 확인하며 시장에 나온 열매들도 물이 있어 잘 자라고 인간의 건강을 책임지며 나무들도 채소들도 하늘에서 내려주는 물을 먹고 자란다.. 더보기
세상은 아름다움을 새롭게 창조해 나가는 것입니다. 꽃 하나 열매하나가 아름다움의 모양입니다. 씨를 뿌리는 것은 농부가 하는 일이고 기르는 일은 하늘에서 햇빛과 이슬과 바람을 주시는 하나님이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 기르는 것도 농부가 한다는 생각을 틀린 말은 아니지만 과연 하늘에서 비를 내리시지 않으면 밭에 나가 물을 주는 행위가 어떻게 이루어지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능력으로 모든 것이 만들어 지고이루어 지고 있다는 착각에서 인간들은 자신들의 기술이나 지식으로 살아간다 하지만 사실은 인간은 할 줄 아는 것이 별로 없다는 생각이며 때에 따라 적절하게 내려주시는 하늘의 은혜를 인간들은 깊게 생각하고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의 존재를 알아야 하며 농부가 뿌리는 씨앗도 하늘이 염려하고 하늘이 비를 내리지 않는다면.. 더보기
세상 살아가는 사람이야기 세상 살아가는 사람이야기 살아있다는 것이 행복이라 말하고 있지만 살아있었던 시간이 지나고 죽음의 세계가 다가온다면 죽는다는 것이 두렵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것은 인간이기에 그렇습니다. 태어났다는 사실하고 죽어야 된다는 사실이 명백하다면 태어난 것이 좋은 것인지 태어나지 말아야 되는 것이 옳은 것인지 부처님한테 물어볼 것인가 하나님께 물어야 될 것인가. 인간은 어디로 왔다가 어디로 가는 것인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 같으면서 존재하고 있지도 않는 것 같으면서도 있어야 되는 것이 현실이고 어쩌면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인가를 찾아가고 태어나자마자 보이지 않는 세계가 앞길을 막아서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세상의 욕심과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근심의 세계를 벗어나 영원한 진리의 세계를 깨닫는 것이 바램.. 더보기
"물" 자연과 사람과 나무는 물이 없으면 살 수가 없습니다. "물" 자연과 사람과 나무는 물이 없으면 살 수가 없습니다. 사람의 수명은 고작해야 80-100살을 살다가 죽어갑니다 자연 속에 자라는 나무는 몇 백년을 살다가 죽어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자연에서 사람과 나무는 똑같이 물을 받아먹고 살아갑니다. 물이 없으면 사람과 나무는 오래 버티지 못하고 죽어갑니다 하늘에서 날마다 햇빛과 비와 바람을 보내지 않으면 결국 사람과 나무는 이 땅에 존재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과 나무가 살아있다는 것은 하늘의 놀라운 은혜와 하나님 손길에서 만들어지는 자연의 조화에서 부담 없이 누리며 살아간다 하겠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세상을 살다보니 그 고마움을 모르고 살아가는 것이 못난 인간들이라는 생각입니다. 사람과 나무는 육신을 위해서는 물을 먹어야 살아가고.. 더보기
부자와 거지의 비유 부자와 거지의 비유 비유는 어떤 현상이나 사물에 대하여 직접 설명하지 않고 그와 비슷한 다른 현상이나 사물을 빌려 표현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부자와 거지가 한날 한 시에 죽었다가 가장한다면 과연 천국에 갈 사람은 누구이겠는가 성경에는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는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보다 힘들다 했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내용입니다. 세상에 살 때 에는 빈부의 차이가 있더라도 죽어서야 빈부의 차이가 없는데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참으로 궁금하다는 생각이며 답이 있을것 같지 않습니다. 부자가 죽어서 지옥에 갔는데 천국을 바라보니 자기 집 대문 앞에서 구걸을 하면 지내던 거지가 천국에 있는 것을 보고 목이 말라 물 한 방울 건네주기를 청하지만 그리 할 수 없었습니다. . 두고 온 돈 많은.. 더보기
길고도 머나먼 천국 어디에 존재하는가? 길고도 머나먼 천국 어디에 존재하는가? 천국으로 가는 길은 하나뿐인데 수많은 종교인들은 수만 가지 방법으로 천국 가는 길을 찾고 있지만 아무리 찾으려 해도 찾지를 못하는 것은 요즘 세상처럼 방향과 빠른 길로 목적지를 자세하게 알려주는 네비게이션 같은 천국을 보고 들은 선생님을 만나면 알 수가 있는데 모든 사람들이 눈과 마음이 어두워져 소경이 된지라 어떤 곳이 올바르고 무엇이 잘못된 것인 줄 모르고 허덕이며 자신들이 가고 있는 길이 올바르다 생각하니 소경이 소경을 따라다니니 둘 다 갈 길을 찾지 못하여 구덩이에 빠지는 결과를 초래 하는 것이다. 성경역사에서 모세는 하늘의 천국을 보고 이 땅에 그와 같은 모형을 만들기도 하였고 예수님께서는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이 땅에서도 그와 같이 이루어 진다. 하셨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