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청춘이라 좋다. 빨간 립스틱이 좋다.

청춘이라 좋다. 빨간 립스틱이 좋다.

청춘이라 좋다. 봄이 되니 얼어붙었던 땅을 헤집고 새싹이 솟아나고 곰이 움츠리고 잠자던 시간에서 깨어나는 것처럼 만물이 생기를 받아 움직이기 시작하는 봄이 찾아오니  청춘들의 움직임이 피부로 느껴지게 됩니다. 먼 산에 하늘의 생기를 받은 초목들이 파랗게 피어나고 들녘에서는 숨죽이며 기다리던 꽃들이 얼굴을 드려내고 있는 모습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거리의 표정도 남녀 청춘들이 팔짱을 끼고 거리를 활보하고 아가씨의 입술에 바른 빨간 립스틱이 아름다운 꽃 모양 같다는생각입니다.

이팔청춘 누구나 청춘의 시절은 있었지만 시대의 변천에 따라 우리의 생활과 환경도 달라져 거리에서 청춘들이 껴않고 입을 맞추며 부둥켜 앉고 있는 것이 예전에 어른들은 꼴불견이며 뉘 집 자식인가 한심한 타령을 했지만 오늘 청춘들의 시대에는 마음의 진심을 그대로 표출한다는 생각에 그럴 수도 있다는 시대에 접어들어 상대방이나 보는 사람들에게 눈꼴사납지 않는다면 아무 꺼림이 없이 젊음을 발산 할 수 있는 청춘들의 시대가 부럽다는 생각입니다.

지나가 버리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청춘의 시간들 무엇이든지 아낄 것도 주저할 것도 없고 부디 쳐보고 실패하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젊음의 시간들이 왜 주어져 있는가.? 망설임 없이 도전해 보고 싶은 욕망이 있기에 청춘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이제는 나이가 드신 어르신들도 젊어지는 시대를 만들며 청춘들처럼 행동하고 젊은이들 틈에 끼여 살려고 노력한다는 생각에 시대가 젊어지고 새로운 아름다운 시대가 도래 했다는 느낌에 모두가 청춘이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