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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만들어가는 세상 이야기

중복에 좋은 음식

중복에 좋은 음식

 

우리 조상님들은 무더위가 한창인 중복에는 밭에 땀이 범벅일 때에는 잠시 나무 그늘에 앉아 막걸리를 한 사발 마시고 잠시 그늘에 낮잠을 주무시다가 밭일을 하셨습니다. 오늘같이 폭염주의보가 매일 발령되는 날씨에는 막걸리보다 보양식을 먹어야 건강에 좋습니다.

 

 

살아가는 생활이 바뀌어 중복에 좋은 음식은 삼계탕입니다. 우리나라 인구 절반이 삼계탕을 선호하지만 평소에도 즐겨먹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찾으면 장어가 좋은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 특별하게 먹어야 하는데 장어의 꼬리는 왕성한 스테미너 때문에 남자들이 눈치를 보면 서로 먹으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복날에는 보신탕이 유명했지만 요즘에는 먹어야 한다. 먹지 말아야 한다. 찬반론이 팽팽해 보신탕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눈치를 살펴 찾고 있으며 들리는 말에는 운동하시는 분들이나 몸이 허약한 사람들은 드시면 좋다고 하는데 왜 좋은지는 감히 이야기를 못한다는 생각입니다.

 

 

지쳐가는 무더위에 숲속에 나무들도 목이 말라 허덕이고 있으며 체력이 약한 꽃나무들은 시들어 메말라 죽어 가고 지구촌에 열대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모든 만물은 하나님께서 단비를 내려 주시기를 소망 하지만 다행히도 인간은 자신의 몸 보호를 위해 좋은 음식을 먹을 수가 있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중복에 좋은 음식에는 삼계탕 장어탕 보신탕도 있지만 흑염소 탕이나 민어탕도 기력회복도 좋은데 민어탕은 찾기가 어려우며 팥죽이 원기회복에 좋으며 포만감도 있고 가격도 저렴하여 드시기 편하며 무엇보다도 집에서 아내가 챙겨주는 가지나물에 호박무침에 오리탕이 중복을 책임진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