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와 소주에 돼지껍데기 어떨까요?
알려진 바로는 돼지 껍데기는 우리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식인지 모두의 의견들이 불분명하지만 김 비서가 왜 그럴까에 김 비서가 좋아했던 돼지껍데기를 생각해 보면 모두가 회사생활에 지치다 하루일과를 마치며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풀어야 내일 다시 새로운 각오로 회사 출근길이 가볍기 때문에 소주의 안주에는 값이 저렴한 돼지껍데기가 잘 어울린다는 생각입니다.
돈이 많으면 향기 있는 고급와인에 치즈를 곁들인 가벼운 술안주가 좋겠지만. 적은 봉급에 시골에 부모님께 용돈도 부쳐드려야 하고 동생들 살펴야하고 생활비 적지 않게 들어가고 전기세에 수도세가 첩첩이 돈으로 해결해야 하니 직장이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을 관리해야 하고 중요한 문제가 내일의 활력을 위해서 오늘 쌓여있는 스트레스를 오늘 풀어야하기에 김 비서도 돼지껍데기를 즐겨 먹었다는 생각입니다.
돼지껍데기는 민초들의 어려움을 겪어내는 해소차원의 먹거리이며 소주한잔마시고 상사들의 거칠고 아니꼬운 일들을 잊기 위해 씹히지 않는 돼지껍데기를 노릇하게 잘 익혀 잘근잘근 씹으며 새롭게 도약하며 정신과 몸 안에 쌓인 노폐물을 걸러내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돼지껍데기는 씹을수록 고소하고 단맛이 나며 소주와 곁들이며 그야말로 고급안주 부럽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김 비서가 오랜 직장 생활에 새로운 생활을 하기 위해 직장을 탈출하는 방법이 결혼이라고 하지만 많은 시간들을 직장 상사나 막중한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같이 웃고 같이 힘들어하고 지칠 때마다 옆에서 위로해 주던 소주와 돼지껍데기의 진가를 항상 마음에 두고 살아왔기에 쓰러지지 않고 세상을 이기고 자신과 싸워 이겨서 오늘의 신데렐라 (Cinderella)로 올랐다는 사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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