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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무병장수 "파"

무병장수 "파"

"파" 씨 하나는 세상에 어느 것보다 작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작은 "파" 씨 하나가 자라서 사람들의 건강에 주는 파급효과는 엄청난 활력을 넣어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비오는 날에는 집에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먹지 라는 노랫말도 사실은 파전을 해서 소주한잔 곁들이며 건강에 도움을 주기에  조상님들께서 그리 노래를 불렀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파"는 고기나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 주며 우리가 먹는 음식에 대부분 들어가는 것은 그만큼 건강에 좋다는 것이며 파줄기 녹색부분에는 비타민A. C가 많이 들어가 있고 철분이나 생체에 꼭 필요한 무기질이 넘쳐나 파는 우리의 음식문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파의 습성은 밑에서 잎이 서로를 감싸며 힘이 되어 주고 지탱하며 텅 빈 대롱에 파의 향기를 담아 두었다가  은은한 파의 향기를 발산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파는 약방에 감초처럼 우리가 먹는 음식에 빠져서는 맛을 낼 수가 없을 정도로 없어서는 안 되지만 건강에도 도움을 주기에 옛날 옛적부터 파가 중요했고 파는 엄동설한에도 얼어 죽지 않는 것을 보면 약재료로도 손색이 없어 우리가 파를 먹는  것은 좋은 약을 먹는 것과 같다는 생각입니다. 파는 감기. 기관지염. 노이로제. 뇌졸증.  소화불량, 숙취, 불면증 등 몸에 필요해 항상 음식에 넣어 건강을 유지했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