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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사랑의 꽃다발

사랑의 꽃다발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헤어지는 사람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는 사람은 없다는 생각입니다. 꽃은 사랑의 표현이며 마음을 드리는 것이며 좋은 감정이 담겨져 있어 선물하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기쁨의 선물입니다. 동네를 걷다가 울타리에 피어있는 꽃들을 보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꽃을 드리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 즐겁기도 합니다.

들판에 피어있는 꽃들은 색칠을 해놓았다는 생각입니다. 일곱 난장이가 남들이 잠자는 시간에 세상을 온통 12가지 무지개 색으로 물들여 놓았다는 동화이야기도 생각하지만 밭에 나가 씨를 뿌리면 삼일지나  작은 싹이 솟아나고 떡잎이 생겨나고 커다란 나무가 되고 꽃이 피면 벌과 나비가 날아와 열매를 맺게 됩니다.

세상천지에 꽃을 가꾸시는 분은 누구일까? 일곱 난쟁이를 불러 씨를 뿌려 빨갛고 노랗고 파랗게 물들여 놓는 분은 누구일까? 사랑받기에 태어난 인간이라며 세상천지 어디에도 피어나는 꽃들은 하늘이 날마다 피워서 인간들에게 계절 따라 선물하는 사랑의 꽃다발이라는 생각에 하늘이 만들어 놓은 그림 같은  작품에 감동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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