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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우리는 하나

우리는 하나

예전 우리아버지는 말했습니다. 큰 녀석은 대나무처럼 너무 곧고 강직해서 탈이고 작은 녀석은 어수선 하며 술렁술렁 넘어 가려는 것이 탈이니 두 녀석이 반반씩 석기든가 절구통에 넣어 빻아 석여서 다시 나왔으면 좋겠다고 어떻게 한 배속에 나온 녀석들인데 달라도 너무 다르다 하시는  말씀을 코 앞에 대놓고 하셨습니다.

유명한 스타강사 강연을 갔습니다. 친구를 따라서 갔는데 스타강사께서 하시는 말씀이 바로 절구통 이야기였습니다. 지구는 하나이고 지구 안에 모든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모두가 생각이 다르고 살아온 생활이나 습관이 다르다고 하지만 70억 인구가 제각기 다르니 세계가 하나가 되기는 어렵지만 방법이 있다 하셨습니다.

지구촌 사람들이 하나가 되는 방법은  지구를 절구통이라 생각하고 우리가 필요하며 많은 곡식들을 한꺼번에 넣어 영양만점의 영양식을 만들기 위해 절구에 넣어 빻는 것처럼 사람들의 각기 다른 생각을 잘 석이게 절구에 넣어 빻아 서로가 석이게 되면 하나가 될 수 있다 하셨습니다.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서로가 믿는 종교가 다르니 세상에서 옳은 으뜸종교를 골라 하나를 믿고 섬기게 되면 종교통일을 이루어 모두가 한마음으로 세계 역사가 바뀔 수 있으며 전쟁 따위는 없어지고 평화가 도래하며 서로의 이익보다 대화와 소통으로 새로운 종교역사를 펼쳐 나갈 수가 있다 하시는 말씀을 절구통을 빗대어 하나를 만들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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