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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꽃보다 아름다운 것이 사람이다

꽃보다 아름다운 것이 사람이다

우리는 꽃보다 아름다운 것이 사람이라 합니다. 꽃은 하늘이 인간에게 내려준 선물이라는 생각도 합니다. 하늘은 계절마다 산과 들판에 꽃을 피워 내려주시고 인간의 마음에 꽃의 향기로 아름다움을 담아주려 한다는 생각이며 인간의 발걸음이 닫지 않는 곳에도 크고 작은 이름 모를 꽃을 피워 나비와 벌이 꿀을 빨고 곤충들이 살아가게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인간들이 살아가는 세상을 온통 꽃밭으로 만들어 놓으시고 하나님께서 인간과 더불어 살기 위해 준비하고 계시다는 생각도 합니다. 꽃을 바라보면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누가 가꾸었으며 천만가지 꽃을 누가 있어 모양과 색깔과 각기다른 향기를 피워내게 만들었을까 사람의 지혜로 사람의 능력으로는 꽃  한 송이 제대로 만들어 내지 못한다는 생각입니다.

아름다운 꽃을 보면 하나님의 솜씨를 피부로 느낀다는 생각입니다. 더군다나 꽃을 피우시고 꽃에서 열매를 주시고 인간들로 하여금 꽃에서 열매를 찾고 열매를 거두어 먹으면서 하나님의 솜씨와 영광을 깨달아 갑니다. 사실은 계절마다 꽃은 피어나지만  인간은 꽃보다 아름다운 것이 사람이라 하지만 꼭 그렇지도 않다는 생각도 하게 합니다.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 하고 길쌈도 아니 하느니라 솔론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 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는 성경말씀에서 하나님의 지극하신 인간 사랑을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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