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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사랑과 영혼 그리고 이별

사랑과 영혼 그리고 이별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사랑이 없으면 왜 살아야 하는지 목적과 감정이 없이 살아가는 땅을 기어 다니는 짐승들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에 누구나 부르짖는 사랑은 사람의 환경이나 성격에 따라 차이가 나겠지만 사실은 사랑은 인간이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감정을 다스리기 위해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마음가운데 사랑의 담을 수 있는 그릇을 만들어 놓았다는 생각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마음에 심어놓은 사랑을 가지고  남녀가 틋한 사랑을 나누며  아끼고 베풀며 평생을 함께 아름답게 살아가는 것이고  하늘에서는 날마다 사람들을 그토록 사랑하셔서 하늘에 쌓아둔 먹고 마실 양식을  날마다 햇빛과 바람과 비를 내리셔서 풍족하게 살게 만들어 놓으신 것은 우리들이 말하는  하늘이 인간에게 내리는 내리사랑이 아닐까 하늘의 도움을 받고 사랑가운데 살아가는 사람이 왜 늙는 것일까? 생각해 봅니다.

사람에게는 사랑을 움직일 수 있는 마음이 있어 마음의 정신이 어떻게 받아지는가에 따라 온전한 사랑을 할 수가 있다는 생각이며 사람의 육체는 늙어만 가는데 우리 가운데 늙지 않는 것이 영혼이며 생각에 따라 육체가 병들고 시들어 간다고 영혼도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다만 함께 곁에 붙어서 평생을 같이 사랑하며 동행하는 영혼과 헤어지는 순간이 찾아 온다는 사실입니다.

육체와 사랑을 만들어 가던 정신의 영혼과 이별의 순간은 죽음입니다. 육체는 죽어 땅에 묻히지만 영혼은 죽지 않고 어디론가 가야하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천당이나 지옥 중 한곳을 간다는 생각입니다. 어떠한 정신으로  살아왔는에 따라 영혼의 문제가 정해진다는 사실에 영혼의 정신에 사랑으로 심어 놓은 하나님의 사랑이 변질되어 돈을 사랑하고 욕심으로 살았다면 어디로 갈 것이며 하나님 뜻 안에서 살았다면 어디로 갈 것인지 마음에 담겨진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방향이 정해진 다는 사실에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