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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어버이 사랑을 어찌 다 측량 할 것인가?

어버이 사랑을 어찌 다 측량 할 것인가?

 

 

 

 

하늘이 높다 하되 어찌 어버이의 크나큰 사랑을 다 측량 할 것인가?

 

 

낳으시고 기르시는 그 은혜 세상이 끝난다고 하더라도

 

죽는 날까지 한줌도 갚을 수 없는 것이 어버이 사랑이 아니겠습니까?

 

지금 살아가는 세상은 어버이 은혜를 어찌 감당하고 있는지

 

모두가 어찌하여 하늘같은 어버이 사랑을 깊다고 말하고 안다 말하리요

 

그 정성 그 사랑이 하늘이요

 

하늘이라. 하늘이라 그것이 어버이 마음이라 그 누구도 알길 없으리라.

 

 

 

 

 

 

우리 아버지는 우리 집의 커다란 산이십니다.

 

언제 어디서나 뜰에 서면 뜰에 가득 방에 앉으면 방안 가득

 

아버지! 불러만 봐도 높고 푸른 산이십니다.

 

 

어버이 살아 계실 때에 섬길 일을 다 하여라.

 

지난 후에는 애 닮다 어찌 하리 평생에 고쳐 못할 일이 이 뿐인가 하노라.

 

 

어머님 날 낳으시고 아버님 날 가르시니

 

부모 곁 아니시면 내 몸이 없다 하리 하늘이 높다 한들 이 덕을 어찌 다

 

갚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