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는 누구의 책임인가?
세월호의 참사는 누구의 책임인가?
젊은 학생들이 꿈을 피워보지도 못하고 진도 앞바다에서 살아나오지
못하는 대 참사가 벌어지고 말았다 이것은
대한민국의 부패성과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
국민의 잘못된 의식구조에서 시작된 결과이다.
진도의 바다 속에 뒤집어진 세월호의 배안에서 아무 잘못도 없어
목숨이 다해가는 젊은 학생들의 살기위한 절규가 생생하게 들리는 듯하지만
함선을 버리고 자기만 살겠다고 학생들을 버려두고
도망쳐 나오는 모습이 혹시 그 시간에 살아가던
우리들의 모습이 아니었을까 왜 우리는 애타게 부르짖는 젊은이들에게
구조의 손을 내밀지 못하고 죽게 만들었는가.
곪아터진 잘못 만들어진 사회의 구도로 인하여 활짝 꿈을
이루어 보지도 못하고 나라의 주인이 되고 국민의 한사람으로 누려야 할
행복을 펼치지 못하고 젊은 나이에 죽어갔던 300여명의 젊은
학생들의 피맺힌 한을 이제는 우리 사회가 그들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서라도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올바른 사회가 되어야한다.
아직까지도 자기만을 위하고 돈에 눈이 어두워 국민의
안전을 생각하지 않는 사회가 남아 있다면 국민이 절대 용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며 진도 앞바다에 죽어간 젊은 학생들을 생각해서
철저하게 바르고 정직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이제 부터라도
거짓이 없는 사회가 만들어져 억울하고 참혹하게 희생되는 참사가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4월16일 세월호 슬픈 역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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