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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인간은 물과 돌이 함께하는 하늘문화이다.

인간은 물과 돌이 함께하는 하늘문화이다.

 

 

 

돌은 물속에 있어야 아름답다는 생각을 한다.

돌은 사람의 마음과 같아서 많은 세월 속에  물속에서 다듬어지고

물과 함께 엉켜서 인고의 세월을 함께 견디어

 

돌이 다듬어지고 물은 맑아져 사람으로 말하면 하나의

완전한 인격체가 만들어졌다는 생각이다.

 

 

 

 

 

 

인간은 물과 함께 살아가고 돌도 마찬가지로 물고 함께

살아간다. 거센 파도가 자갈을 깎고 다듬어서 돌(수석)을 만들어 내는

것은  인간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께서

 

 

바람과 비를 만들어 혹독한 시련 속에 모양과 형상이 만들어져

바다에서 토해낸 것이 돌이며 다시 말하면 새롭게 조각하여 만들어 낸

하늘의 창작문화이며 하늘의 역사라는 생각이다.

 

 

 

 

 

 

산이 쪼개어지고 자질구레한 돌들이 하늘이 내리는 비바람에

많은 세월을 연마하여 만들어낸 수석(돌)은 하늘이 인간에게 베풀어준

 

보석이며 수석을 돈으로 환산하여 값을 정한다는 것은

자연의 이치에 어긋나고 보잘것 없는 행동이라는 것을 알아야하겠다.

 

 

 

 

 

 

바다에서 깎이고 다듬어져 문양이 새겨지고 모양이 만들어지고

물과 함께 먹고자면서 자신을 가다듬어져 세상에 나오는 것처럼 인간도 물을

 

먹고사는 것은 육신의 물도 있지만 하늘의 진리가 물 같아

진리(물)를 먹어야 완성되어진 인간이 아닐까. 생각을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