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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알곡과 쭉정이를 골라내는 천사의 날개

 알곡과 쭉정이를 골라내는 천사의 날개.   

 

 

 

 

가을비가 내리기 전에 농부가 해야 될 일은 콩을 베어

말리고 타작마당에 곡식을 너는데 쓰이는 멍석을 깔아 놓고 곡식을

까부르는데 쓰이는 키로 쭉정이와 티끌을 각각 나누어

알곡과 쭉정이를 분리하는 것입니다

 

 

분리된 쭉정이는 모아다가 불사르고 알곡은

창고에 쌓아 두게 되는 것을 모르는 이는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며 알곡과 쭉정이를 골라내는 방법에는

 

 

 

 

 

 

 

 

바람이 제일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키를 움직이는 것도 결국은

바람을 이용해서 알곡을 남기고 쭉정이는 골라내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바람을 이용하기 위해서 우리 조상님인들은

 

 

곡식 속에 섞여있는 쭉정이와 먼지를 날려 보내기 위해서

바람을 일으키는 풍구를 사용하고 작금의 시대에는 대형 선풍기까지

동원하여 센바람을 일으켜 골라내는 작업을 합니다.

 

 

 

 

 

 

바람을 일으켜 알곡과 쭉정이를 나누는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

바람을 일으키는 벌이나 나비 나아가 새들의 날개를 보고 바람을 착안 했다는

생각을 하게하며 심지어 천사의 날개를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추수 때가 되어 천사가 추수하러 온다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보면 천사의 날개가 바람을 몰고 다니며 알곡과 쭉정이를

나누어 알곡은 곳간에 쭉정이는 단으로 묶어 불사른다는 것입니다

 

 

 

 

 

 

 

추수하는 것은 우리가 먹고 사는 곡식이 아니라 곡식을

비유하여 하나님 뜻에 따라 신앙한 하나님의 자녀를 알곡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거나 곧 약속의 말씀을 모르는 자는 하나님의

 

 

뜻대로 행할 수 없기에 사단의 자녀로 볼 수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입니다. 신앙인을 알곡과 쭉정이로 분리해서 하늘곳간 천국과

지옥으로 나누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곡식도 알곡이 되어 창고에 들여지는 것처럼 신앙을 하던

 신앙을 하지 않던 모두가 알곡이 되어 천국에 들어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쭉정이가 되어 유황 불 못에 던져지면 아니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