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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벌레" 끈질기게 일하는 벌레의 습관을 배워 갑니다.

"  벌레" 우리는 공부벌레라 말하고 있습니다. 

 

벌레는 바탕이 끈질기다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벌레는

커다란 배추 잎에 붙어서 끈질기게 파먹고 들어가면 감당 할 수가 없을 정도로

배추 한포기가 남아 있지 않게 된다 하겠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어려서부터 많은 도덕과 지혜로 사회의 일꾼이 되기

위하여 온갖 노력을 다 기울이며 튼튼한 나무제목으로 자라나게 하려고 썩은 것을

멀리하고 사회의 나뿐 도덕성에 물들지 않려고 노력을 합니다

 

 

어쩌다 사회에서 지탄받는 나쁜 습관으로 잘못된 길을 걸었다 하더라도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가정이나 부모님이나 스승은 언제 불꽃같은 눈초리로

곁에서 지켜봐 주기도 하며 바른 길을 알려 준다는 것입니다

 

 

싹이나서 처음에는 누구나 똑같이 자란다 하지만 자라면서

벌레가 몰려들어 배추 잎을 파먹는 것처럼 우리의 육체나 마음에도 잘못된

거짓된 것들이 정신을 혼탁하게 만들어 병들게 한다는 것입니다

 

 

썩어가는 우리의 정신을 물을 주어 원상복귀 시키는 것처럼

비록 잠시 잘못된 판단으로 잘못한 행동으로 남을 괴롭히는 행동을 했더라도

다시 시작하며 새로운 출발을 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벌레 먹은 배추나 사회에 열심이 일하는 벌레가 되어야지

사회나 가정을  좀먹게 하는 벌레는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농부는 벌레 먹은

배추 한포기를 포기하지 않고 날마다 지켜보며 물을 준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