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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추석벌초는 조상님께 예(禮)를 갖추는 것입니다. 추석벌초는 조상님께 예(禮)를 갖추는 것입니다. 풍요로운 가을로 접어들었습니다 들녘에는 황금물결로 물들어 가고 하나님이 인간에게 베풀어 주고 있는 것이 추수의 결실은 창고에 가득 채울 정도로 넘쳐난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추석이 되면 모두가 조상님 산소에 예초기를 들고 가족들이 나들이 삼아 추석벌초를 합니다. 가족들이 모여서 산소에 벌초하는 모습들이 너무나 행복한 가정이라는 생각을 하며 즐겁다는 느낌을 주네요. 예전에는 낫을 들고 분주하게 벌초를 했는데 요즘에는 예초기가 등장을 해서 편리하게 추석벌초를 할 수가 있으니 세상이 변해도 한참 변했다는 생각이며 조상님을 모시는 방법도 많아 달라졌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낫을 들고 벌초를 하든 예초기로 추석벌초를 하든 조상님을 모시는 자식들의 정성과 마음은 언제.. 더보기
닭이 우는 까닭은 누구를 위해 서인가? 닭은 인간을 위하고 하늘에 받쳐지는 까닭은? 우리속담에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민다는 말은 옳지 못한 일을 해놓고 엉뚱한 수작으로 넘어간다는 것이며 닭 쫓던 개 하늘만 쳐다본다는 이야기와 닭에 대한 이야기가 일상생활의 너무나 많다는 생각입니다 닭의 특성을 살펴보면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게하는 것은 알을 날개에 품고 있다가 알 속에서 삐악거리며 엄마를 부르는 소리가 들리며 껍질을 깨어 주어 부화된다는 것입니다. 닭이 더 중요한 것은 별 생각없는지 모르지만 닭은 조상님들 모시는 제사상에 올려지는 영물이라는 것입니다 땅을 밟고 살아가면서 하늘을 날아다니고 알을 낳아 살아가는 것이 인간과 흡사하다는 생각입니다 닭은 날개 아래 자식을 품고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을 땅과 하늘을 연결해 주는 없어.. 더보기
아동학대는 가정과 사회를 파괴시키는 행위입니다 아동학대는 가정과 사회를 파괴시키는 행위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갈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는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노인을 학대 하는 것도 있는 자가 없는 자를 높은 위치의 사람들의 갑질 논쟁이 혼란한 사회를 만든다 생각합니다. 아동학대에 있어서도 부모가 자식을 학대하는 것이 많다는 것이며 내일의 희망 가운데 꽃을 피워나가고 아름답고 튼튼하며 맑고 명랑하게 자라나 나라를 위하고 가정을 사랑하며 모두가 더 불어 함께 살아가야 된다는 생각을 하지만 자라나는 아이가 부모님의 학대로 인하여 몸이나 정신적으로 압박이나 환경의 어려움으로 밝게 자라지 못한다는 것은 사회가 점점 악하고 어둡게 만들어 진다는 생각입니다 부모가 아동을 학대하는 행위가 성장하는 아이의 꿈을 망가트리고 짓밟고 있다는 생각을 해야 .. 더보기
어린이날과 농부의 마음 어린이날과 농부의 마음. 5월입니다. 4월에 뿌렸던 씨앗에서 새싹이 솟아나기 시작해서 이제는 씨를 닮은 모양이 갖추어 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며 그 생김대로 자라는 것을 보면서 밭에 자라는 새싹을 보고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어린이를 연상하고 자라는 새싹과 어린이를 가리켜 밭에서 자라나는 식물들을 바라보며 농부가 씨앗을 뿌리고 물을 주며 길러주는 것이 부모와 농부의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농부는 밭에 나가 채소나 나무를 기른다 하지만 농부의 마음이 부모의 마음이라 자식을 어린이를 길러내는 것도 안타까워하며 지켜보는 것이 농부의 진정한 마음이며 부모라 하는 것입니다 5월은 모든 만물이 새롭게 피어나고 자라며 새로운 활력으로 세상을 새롭게 변화 시킨다는 생각을 하면서 아주 작지만 작은 씨앗에서 새싹.. 더보기
"어머니의 선물" 어머니의 설날용돈. 어머니의 선물. 어머니의 설날용돈. 작년 추석 때의 일입니다 추석을 보내기 위해 시골에서 상경한 어머니께서 명절을 보내고 시골로 내려가실 때에 어머니께서 필요한 옷가지들을 챙기면서 혹시나 잊어버릴까 해서 미리 옷 속에 돈을 챙겨두었는데 어머니께서 이것을 아시고 아무 말 없이 시골로 내려가셨는데 내려가시고 나서 옷 속에서 돈을 꺼내어 서랍 속에 넣어두고 내려가셔서 이번 설날에는 기차에 오르기 전에 용돈을 챙겨드려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와서 서랍장에 기차역에서 건네 드린 돈뭉치가 그대로 봉투에 담겨 놓여있어 어찌 된 영문인지 몰라 어머니께 전화를 드렸더니 받을 것을 미리아시고 봉투에 돈을 넣어 서랍에 넣어두고 가신 것을 늦게야 알게 되었는데 어머니께서는 설날선물이니 아이들 개학하면 교복도 사.. 더보기
아버지들의 소원 아버지들의 소원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앞으로의 꿈이 무엇인가 설문조사를 해보았더니 다양각색으로 여러 가지 방향이 나왔습니다. 사장이 되어 회사원들을 거느리고 경영하는 꿈이 있었는가 하며 세계여행을 다니는 것이 꿈이라는 학생도 있었고 선생이 되어 학생들을 가르치고 싶다는 학생도 있었고 떡복기 사장이 되고 싶다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중년을 지나는 아버지들에게 앞으로의 꿈이 무엇인가를 물었습니다. 아버지들의 대답은 하나같이 돈을 많이 벌어야 겠다는 생각도 아니고 자신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것도 아니고 세계여행 꿈도 아니고 대부분의 아버지들은 자식이 잘되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모두가 자식걱정 뿐이었다는 것입니다. 아버지들의 꿈에서 조금 특이한 사실은 중년의 나이로 온갖 세상살이.. 더보기
어머니는 동태찌개를 좋아 하셨다. 어머니는 동태찌개를 좋아 하셨다. 어머니는 동태찌개를 좋아 하셨다 식탁에 동태찌개가 오르면 언제나 머리만 드셨다. 동태가 토막을 쳐서 가운데 토막은 먹기 좋게 살이 많지만 어머니는 가운데 토막은 자식에게 나누어 주고 머리만 드시면서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동태찌개 중에 머리기 제일 맛있다고 머리만 독차지 하신다 자식들은 어머니께서 정말 머리만 좋아 하시는 줄 알고 지금도 동태머리만 드린다. 고구마 밭에서 고구마를 캤다 굵은 것은 자식들 나누어 주고 볼품없고 쥐꼬리만 한 것은 어머니께서 드신다.좋은 고구마를 드시라 해도 어머니께서는 고구마는 작은 것이 달고 맛있다 하신다. 자식들은 정말 작은 고구마가 맛있는 줄 알고 굵은 것은 본인들이 먹고 작은 것은 어머니를 위해 남겨 둔다는 사실에 어머니의 마음과 자식의.. 더보기
어머님께서 만드신 시골송편 어머니께서 만드신 시골송편 자식들이 시골에 내려가기가 복잡하니 명절이 되면 부모님들께서 서울로 도시로 올라와 가족들과 함께 명절을 보내고 농사철이 바빠 며칠을 쉬지도 못하시고 내려가신다. 더욱이 시골에서 올라오실때에는 송편을 빚고 부침개를 만들어 무거운 짊을 양손에 들고 올라오실 때마다 가슴이 찡한 것은 아무리 말려도 자식 생각 손자 생각에 그리 하신다 생각한다. 부모님 마음은 누구도 그러시겠지만 뭐든지 챙겨주셔야 마음이 편하시다는 생각과 그렇게 못하시면 안타까워 안절부절 하시는 모습에 힘드시더라도 마음을 편하게 해드린다는 생각에 명절이 되어 보따리. 보따리 챙기시어 힘들게 오라 오셔도 그저 고맙게 받아먹고 오래 오래 장수하시고 건강하시길.만을 바란다. 모두의 어머님들이 건강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