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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채소밭에 경고장(警告狀) 채소밭에 경고장(警告狀) 모든 씨는 싹이 나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사람도 태어나서 장가를 가서 자식이 태어나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도 합니다.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씨뿌릴 때부터 기온변화가 심하더니 고구마 모종도 1단에 9000원 10단을 심었는데 아침 찬 기운에 얼어 죽어 다시 심어야 했으며 지금은 그럭저럭 잘 자라고 있어 고구마 넝쿨이 뻗어 나가는 것을 바라보며 농사짓는 즐거움에 밭에 나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오이모종입니다. 오이도 모종하고 찬 기온이 몰려와 하루아침에 말라죽어 여러 날을 기다리다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어 오이를 심었는데 쑥쑥 자라야 하는 오이가 시들거리고 여느 때 같으면 오이를 따먹어도 여러 차례 따먹어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아 못난 자식에게 손이 더 간다고 다른 작물 보다 물을 .. 더보기
행복과 불행 행복과 불행 나는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흔히들 가정이 편하면 행복하다 말하고 자식이 속을 썩이지 않으면 행복하다 말하고 돈이 많으면 행복하다 말하지만 사실 행복하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것이 행복이고 건강하게 밥 세끼 찾아 먹을 수 있어 행복이라는 생각에 그 이하도 이상도 없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불행이라는 것도 좋지 않은 일들이 나에게 벌어지고 왜 나만 아파하고 나만 풍족한 삶을 살지 못하고 어려운 일들이 겹치는 불행이 찾아오는 것일까 세상을 원망하고 낳아 주신 부모를 탓하지만 사실은 불행이 행복의 시작이라는 생각은 불행 중 천만다행이라는 희망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꽃이 화려하게 피어 있는 것은 행복이고 꽃이 떨어지는 것은 불행이라는 사실이 아니라 행복과 불행을 교차하.. 더보기
카운트다운 (countdown) 하나님 통치하시는 세상. 카운트다운 (countdown) 하나님 통치하시는 세상. 우리나라의 지난 역사에 나라를 빼앗기고 주권이 무시당하며 치욕적이 생활로 너무나 어려웠던 시대가 있었지만 나라를 다시 찾으려는 애국지사 (愛國志士)들이 나라를 위하여 자기의 몸과 마음을 다 받치고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죽음을 무릅쓰고 빼앗겼던 나라를 찾겠다는 신념이 억압과 핍박에서 해방되어 오늘날 세계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하여 어려웠던 시대가 물러가고 평화롭고 행복한 새날을 맞이하여 살아간다는 생각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도 아담이 범죄 하여 마귀에게 빼앗겨 하나님과 관계가 끓어져 병들어 아파하고 죽음이 찾아오고 사단이 주관하는 간악한 세상에 살아가는 비참한 인생들이 되었지만 그래도 인생들을 아끼고 사랑하셔서 초림에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셔서 십자가 지게 하.. 더보기
엄마의 젖과 바다 엄마의 젖과 바다 엄마의 젖을 먹지 않고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엄마의 뱃속에서는 탯줄에서 오는 엄마의 영양분을 빨아먹고 성장해 가기에 아기를 위해 몸을 부풀리면서까지 영양이 많은 음식을 섭취해 새끼에게 주고자 하는 본성이 시작되기에 자식을 낳아 보아야 사람이 된다고 말들을 합니다. 엄마의 젖에는 단순하게 영양분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엄마의 몸을 불사르고 새로운 고귀한 생명을 만들어 내기에 누구보다 많이 가르치고 잘 먹이려 한다는 생각입니다 세상이 변하여 분유가 없던 시절에는 젖동냥을 해서 먹이기도 하고 오늘은 우유가 만들어져 편리한 세상이 되었지만 그래도 잊지 못하는 것이 엄마의 품안에서 밀려오는 젖 냄새는 평생을 잊을 수가 없는 것이고 엄마의 무릎에 누우면 세상에 무서울 게 없다는 믿음에서 어렵.. 더보기
아내를 위한 아침밥상 아내를 위한 아침밥상 아내가 귀여우면 처갓집 말뚝이나 화장실을 보고도 절을 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결혼한 지 3년이 지나면 아무리 잘생긴 아내라도 귀엽다거나 사랑스러운 모습은 사라지고 여자는 날씬하거나 아무리 뚱뚱해도 똑같다는 생각에 아내가 부드럽고 착하기만을 바란다는 기대를 갖게 된다는 것이며 옆집에 살아가는 것과 비교해지고 귀엽고 사랑하는 아내에서 돈 많은 아내였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본다지만 드라마를 속에 느끼는 것은 재산이 많은 비슷한 집안끼리 결혼을 한다지만 사랑으로 맺어지고 재물로 이어진다는 느낌에 슬픔이 옵니다 제 아내도 무일푼인 나에게 시집와서 아주 순수하고 평범하게 자식들을 끼워 왔고 돈에 대하여 있는 만큼 쓰고 많은 것을 바라거나 요구하지 않고 너무나 성실하게 살아 왔으면 생각 컨.. 더보기
6월의 영생의 꽃 무궁화 6월의 영생의 꽃 무궁화 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호국전사들을 생각하며 나라를 위해 꽃다운 젊은 나이에 부모와 자식과 이별을 고했던 나라사랑의 숭고한 정신을 생각해 봅니다 나라를 지키겠다는 희생정신이 있기에 국민들이 나라가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발전해 나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나라꽃 무궁화가 무궁무진 끝이 없이 아름답기를 바라지만 많은 대가를 치려가면 나라가 반석위에 놓게 된다는 사실이며 국민은 호국영령들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며 무궁화가 영원토록 살아가기를 바라는 6월의 영생의 꽃이라 생각하는 것입니다 더보기
사과나무와 아들나무의 열매 사과나무와 아들나무의 열매 작년에 사과밭에서 다 익은 사과를 수확하는 일을 도와준 적이 있었는데 붉고 맛있는 사과가 넘쳐 나는 것 같지만 사과밭에서 일을 해보니 전부다 좋은 사과는 많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크기가 적은사과 상처가 난 사과 다닥다닥 붙어있어 잘 자라지 못한 사과 사과를 따고 골라내면서 생각하기를 자라는 아이들도 좋은 열매가 만들어 지기 위해서 부모님들의 수고가 얼마나 마음 조이며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을 생각하며 상처내지 않으려고 튼튼한 나무와 과일을 만들려고 날마다 자식을 지켜 보았다는 생각에 과일을 키우는 농부나 부모님의 마음은 어떤 마음이었을까 그래서 하늘보다 바다보다 깊고 넓은 것이 우리들이 살아가는 세상에 진정한 부모님의 마음이라는 생각입니다 더보기
사람의 품격과 벌거벗은 자의 모습 신사의 품격과 벌거벗은 자의 모습 계절이 바뀌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만물들은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지만 지혜가 넘친다는 사람들만이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지 않고 계속해서 자신들이 사람임을 감추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자연은 사람들보다 하나님의 뜻에 순응하고 있다는 생각이며 사람들이 새로운 시대 새로운 창조를 바라고 있지 않은 것은 아직도 하나님께서 만드신 사람이 하나님께서 보기에 좋았다는 시대적 감각에서 벗어나 하나님께서 따먹지 말라는 선악과을 따서 먹음으로 에덴에서 벗은 몸도 부끄럽지 않던 모습에서 뱀의 미혹으로 욕심의 죄로 인하여 벌거벗은 것을 알게 되고 쫓겨나게 되었으며 오늘날까지도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숨기고 감추어 용서받지 못하고 마귀의 자식인 어둠의 사망가운데서 헤어나지 못하고 벌거벗은 모습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