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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전설에 전해지는 이야기. 전설에 전해지는 이야기 전설에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부모님의 병을 고치기 위해 아들은 공동묘지를 파헤치고 송장 다리를 잘라다 끓여드려 부모님의 병이 나았는데 자식의 효심에 감탄하여 하늘이 산삼을 내려 주신 것이라는 이야기는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신문을 읽다보니 눈물이 찡한 사연이 있어 님들과 같이 나누고자 적어봅니다. 어느 날 아침 조용한 시골마을에 이상일이 생겼습니다. 동네 담벼락과 주택벽면에 최ㅇㅇ이라는 여자 이름이 수도 없이 씌어있었습니다 어떤 상사병 환자가 자신이 짝사랑하는 여자 이름을 써놓은 모양이라며 마을 사람들은 혀를 찼습니다 동네사람들은 짜증스럽지만 미관을 해치니 물과 걸레로 낙서를 지우며 잡히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벼르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다음날 아침에도 마을은 소란스러워졌습니다... 더보기
풍마우세(비와 바람에 갈리고 씻김) 풍마우세(비와 바람에 갈리고 씻김) 하늘 천둥은 하늘을 흔들어 깨워서 소리치며 번개를 부르고 번개는 하늘을 쪼개어 입을 크게 벌려 바람을 부르고 바람은 열린 하늘을 날아 오르며 비를 부르고 비는 자신의 몸을 바람에 날려 땅위에 있는 돌들을 매만지고 가다듬어 손질을 쉬지 않고 하고 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지금도 쉬지 않고 6천년 동안이나 천둥과 번개와 바람과 비를 날리어 돌들을 가다듬고 있는 것은 주춧돌을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닌가? 더보기
정말 그곳에 가고 싶다. 지리산 청학동 무아정 정말 그곳에 가고 싶다. 지리산 청학동 무아정. 지리산 청학동 무아정이 가고 싶었던 2005년 6월경 신문을 읽어보고 알았기 때문 이었습니다. 그 후 시간이 허락되면 청학동에 한번 가려고 했지만 여의치 못해서 가보지 못하고 많은 시간이 흘러서 이번 여름방학에는 꼭 가보려고 찾던 중에 모아 놓았던 글을 소개 시켜드립니다. 등산이나 여행으로 지리산을 많이 찾고 오르지만 예전에 청학동도 간적이 있었는데 무아정이라는 곳이 있다는 것을 몰랐던 것입니다.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남아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지는 마음입니다. 인연 따라 왔거들랑 무거운 마음의 짐 내려놓고 가시게 지리산에 가면 누구나 주인이 될 수 있는 집이 있다. 하룻밤은 물론 닷새까지는 침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더 묵고 싶다면 닷새가 지나 아랫마.. 더보기
농부의 마음과 어머니 사랑. 농부의 마음과 어머니 사랑. 농부의 마음. 봄에 씨를 뿌렸으니 이제는 나무마다 열매가 달려있고 작은 씨앗이 나무가 되어 채소밭에는 옥수수와 가지와 고추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농부는 자기의 자식들이 채소를 먹어 건강해야 된다는 사실을 항상 마음에 두고 정성으로 채소를 가꾸어 가족들의 식탁에 올리고 장사를 하는 사람들은 국민의 건강을 위해 좀 더 싱싱하고 바른 채소를 생산하기 위해 새벽부터 땀방울을 흘리며 일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입니다. 농부의 손길과 정성이 우리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는 마음으로 채소를 가꾸어 가고 있다는 것에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어머니의 마음 밭에서 채소를 수확하다가 보면 자식들이 커가는 모습과 같이 잘 자란 열매도 있고 영양분을 섭취하지 못하여 못난 열매.. 더보기
아름다운 신천지 진리 꽃 밝게 피었네. 아름다운 신천지 진리 꽃 밝게 피었네. 아름다운 신천지 진리 꽃 밝게 피었네. ​ 꽃향기는 십리 길을 뛰어가고 사람의 향기는 백리를 쫒아가나 생명의 향기는 구만리를 날아가니 짐승 울음소리 산골짝에 울리고 사람소리는 작은 새소리 되어 울러 퍼져가나 비가 내리고 폭포처럼 흐르는 계곡 물의 함성은 생명수 흐르는 진리소리가 되어 온 세상을 적시어 만물이 소생하누나. 참으로 아름답고 신기한 조화로구나.​ 만개한 벚꽃은 거리를 가득 메우고 풍악소리는 지나가는 나그네를 깨워 불러 모으지만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 같은 단비의 이루어진 계시의 말씀은 하늘도 놀라고 땅이 진동하며 하늘과 땅에 가득 흘러넘치고 있노라. 들짐승은 입은 썩은 먹이 찾아 나서고 세속인들의 입은 먹을 양식을 찾아 헤매고 있지만 새 하늘과 새 땅의 사.. 더보기
폭염에 채소는 어떻게 자라가고 있는가.? 폭염에 채소는 어떻게 자라가고 있는가.? 한여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장마라도 와서 비가내리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너무나 마른 날씨에 폭염까지 겹쳐서 모든 채소들이 축 늘어져 힘을 쓰지 못하여 제대로 자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채소들이 가엽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도시에서 멀지 않은 곳이기는 하지만 산골이라서 마음 것 채소에게 물을 줄 수있는 시설이 없기 때문입니다 전기가 들어와도 넓은 밭에 물을 주기는 사람의 인력으로는 쉽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사정이 그렇다보니 해가 뜨는 것도 비가 오는 것도 100% 하나님과 자연에 의지하여 원시인 처럼 농사를 짓는다는 것입니다. 과연 채소는 낮에는 불기둥 같은 뜨거운 태양을 어떻게 견디며 또 밤에는 기후차이가 심한데 어떻게.. 더보기
신부님들의 옷은 왜 검정색일까요? 신부님들의 옷은 왜 검정색 일까요.? 신부님들의 옷은 왜 검정색일까요? 신부님들의 검정색 옷은 무슨 뜻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단정된 모습이나 행동을 보이면서 자신을 더 낮추는 자세를 배우는 것이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검정색은 어두운 골짝의 죽음을 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망의 골짜기를 언제나 드나들며 다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수단이라고 부르는 검정 옷은 신부님들에게는 일종의 상복이라는 것입니다. 검정수단은 이 땅에 세속에서의 죽음을 뜻하고 더불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한 포기를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다름 아닌 자신의 죽음에 대한 상복이라는 것입니다. 로만칼라의 앞이 트인 이유는 들어난 힌 칼라의 네모난 모양은 신부의 상징이지만 사제들 사이에는 그게 일명 개목걸이로 .. 더보기
쥐 꼬리 만 한 월급 봉투 시절 있었네. 쥐 꼬리 만 한 월급봉투 시절 있었네.. 쥐꼬리가 생각난다. 전설적인 피리 부는 사나이가 생각납니다. 마을에 쥐들이 창궐하게 되자 신비로운 모습으로 나타나 피리를 불어 쥐들을 유혹해서 바다로 끌어 들이는 이야기 톰과 제리도 생각납니다. 날렵한 몸놀림과 재치와 유모를 가미시켜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생산해 언제나 지루하지 않고 다급해진 순간을 풀어 헤치면서 고양이에게 쫓겨 다니는 쥐의 모습과 고양이를 죽어라 골탕 먹이는 쥐의 자신만만한 태도에서 어려움을 그나마 잠시 잊으며 살곤 했는데... 우리가 어릴 때에나 지금 시대에서도 톰과 제리는 아직도 살아서 우리에게 넘치는 웃음과 활력소를 제공해주고 있는 것 같다. 쥐불놀이가 생각난다. 논이나 밭두렁에 마른 풀을 모아 불을 피워 불의 세기를 겨루며 쥐들을 쫓아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