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물방울 다이야보다 더 귀한 것은 햇빛과 공기와 이슬이다. "물방울 다이야보다" 더 귀한 것은 햇빛과 공기와 이슬이어라. 물방울 다이야보다 더 귀한 것은 햇빛과 공기와 이슬이다. 나무는 사람과 정반대라는 생각을 합니다. 가을이 되어 나무는 옷을 벗고 벌거숭이가 됩니다. 하지만 사람은 춥다고 옷을 더 많이 챙겨 입습니다. 나무는 왕성했던 나무 잎들을 떨구어 내어 그동안 뿌리를 통하여 여름내 누렸던 부귀영화를 뿌리에게 돌려주고자합니다. 그러나 뿌리는 그것이 아니라고 말을 합니다. 뿌리가 자라고 너무 잎이 무성했던 것은 뿌리의 노력이 아니라 날마다 햇빛과 바람과 공기와 이슬을 주시는 창조주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자신은 하나도 한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가을이 되면 나무 잎들이 떨어져 내리는 것은 떠나간 것이 아니라 다시 오기위한 약속이라는 것입니다 떨어진 낙엽의.. 더보기 설악산 단풍은 가을을 떠나 바다로 들어간다. 설악산 단풍은 가을을 떠나 바다로 들어간다 사람은 죽어서 어디로 갈 것인가 바다로 갈 것인가 아니면 산이나 흙으로만 가야 되는 것인가? 생각해 보면 죽는다는 것이 살아온 만큼이나 너무 어처구니없다는 생각입니다. 가을에 물들어 가는 설악산이나 지리산이나 내장산 단풍은 어디로 가나 가을을 떠나 바다 깊숙이 겨울 잠속에 빠져들어 간다는 생각입니다 전국의 산들이 단풍으로 물들어 갈때 가을바다에 와서 보면 바다도 가을 단풍 처럼 물들어 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은 진정한 단풍은 산에서 물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바다에서 새롭게 피어나고 겨울내 산모의 아픔을 겪으며 추위를 견디어 오다가 세상의 모든 산들이 가을이 되면 바다는 바다에서 모아온 아름다운 색상을 산에다 분만을 시작하여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는.. 더보기 천년의 사랑. 천년의 약속. 연리목 사랑이야기 천년의 사랑. 천년의 약속. 연리목 사랑이야기 천년의 사랑 천년의 약속 연리목 사랑이야기. 연리목이라는 것이 뿌리가 다른 두 나무가 또 몸통이 다른 두 나무가 몸통이나 가지가 합쳐져 하나가 된 것을 연리목이라 합니다. 그래서 상서로운 나무로 불리고 있으며 연리목을 가리켜 금술이 좋다고도 하고 변치 않은 사랑이라고도 하고 애정의 깊음을 말하기도 합니다. 특히 수종이 다른 느티나무와 거시어나무 몸통의 떨어지지 않는 사랑이야기는 모든 이들에게 기념이 되고 남녀 간의 사랑과 변치 않는 영원한 천년의 사랑을 약속하게 되는 것입니다 연리목을 바라보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배신과 사랑의 이별을 반복하면서 서로 헐뜯고 싸우고 이혼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세상에 너무나 간절한 사랑과 이별이 없는 애정을 배우고 있.. 더보기 영원히 이룰 수 없는 사랑 상사화 영원히 이룰 수 없는 사랑 상사화 영원히 이룰 수 없는 사랑 상사화 여름에 꽃이 피기 전에 잎은 말라죽는 이별의 아픔이 시작되는 상사화 꽃이 피어날 때에는 잎은 떨어져 없어지고 도저히 만날 수 없어 꽃은 잎을 잎은 꽃을 서로를 그리워 한다는 상사화 상사화는 정말 특이 합니다 그래서 상사화를 이룰 수가 없는 상사화라는 꽃말이 붙어 다니는 것입니다 지금 산이나 들판에는 양지가 바르고 배수가 잘되는 곳에 군락을 이루고 빨갛게 옷단장하고 외로움을 달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상사화 군락지는 절이 있는 곳이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처녀를 사랑하게된 스님은 신분 때문에 마음을 전하는 못하고 시름시름 앓다가 죽었는데 그 자리에 피어난 꽃이 상사화라는 것이고 처녀역시 스님을 사랑했는데 스님이라 신분 때문 사랑을 전하지 .. 더보기 "지리산 기행" 하늘아래 지리산 "지리산 기행" 하늘아래 지리산. 지리산 기행 하늘아래 지리산 산이 아무리 높다 한들 하늘 아래 있다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비가내리면 높은 산에서 흘러 내려 온 대지를 적셔주고 모든 만물은 소생을 시작한다는 생각입니다 옛날 옛적에 먹고 살기가 힘들 때에 산에 들어가 소나무 잎을 따서 씹어 먹고 약 뿌리를 캐서 먹던 먹고 살기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산으로 들어가면 굶어 죽을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山은 인간들에게 베풀어 주는 양식은 값없이 주는 무한대라 하겠습니다 사시사철 인간들에게 철따라 양식을 제공하고 심지어는 만병통치의 약재료까지도 값없이 나누어 주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나라의 명산 지리산에서도 깊은 산속에 들어가면 이름 모를 약재료들을 얼마든지 구할 수가 있다는것입니다. 지리산 .. 더보기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게 피는 꽃은 연꽃이어라.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게 피는 꽃은 연꽃이다. 연꽃은 참으로 곱고 아름답게 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연꽃에서 흘러나오는 향기는 연꽃에서 우러나오는 진실 된 마음의 향기라는 생각을 하게 입니다 하지만 연꽃이 더욱더 아름다운 것은 더러운 진흙탕에서 살아도 변질되지 않고 대나무 같은 곧은 선비의 정신으로 부패와 거짓말과는 타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더욱더 중요한 것은 연꽃이나 연잎을 살펴보면 하늘을 향해 커다란 손을 벌려 내밀고 하늘의 것을 구하며 하늘에서 내리는 햇빛과 비와 공기를 받아먹고 살아가는 자세를 보여 주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세상에 누가 있어 그 넓은 연꽃 밭에 햇빛을 내리고 비를 주며 기르겠습니까 연꽃 밭에서 일하는 아낙네의 말이 떠오르네요 연꽃 밭에 올 때마다 하늘에서 알아서 길러 주시니.. 더보기 가족이 무엇인가? 가족이란 무엇인가? 가족이란 무엇인가? 세상 천지간 만물이 붉은 색으로 물들어 가는 것은 조물주의 놀라운 사랑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씨를 뿌리고 싹이 나서 온갖 천지만물과 과일이 아름다운 색깔을 조화롭게 만들어 내고 조물주께서 햇빛과 바람과 아침 이슬을 내려 주셔서 자라나게 하시고 추석이 되어 풍성하게 열매를 거두어 집집마다 곳간에 거두어들일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행복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모든 만물도 끼리끼리 가족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것은 한 나무와 가지마다 모양이 비슷한 잎사귀와 과일들이 서로를 도와주고 협력하여 무언의 대화를 나누면서 자라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자연의 움직임 속에서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에서 서로를 아껴주고 감싸주며 즐거움과 슬픔도 함께하며 나.. 더보기 "추석명절" 고향 땅이 여기서 얼마나 되나. "추석명절" 고향땅이 여기서 얼마나 되나. 추석이 되어 전 국민이 고향을 찾아 조상과 부모님을 찾아가는 대 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스마트폰 세상이 되어 산골구석까지 전화가 연결되어 언제든지 부모님과 통화하고 건강을 챙겨드리며 살아가는 세상이 되어 그다지 고향이라는 큰 의미는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러나 고향이 있다는 것은 너무나 즐거운 일입니다.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 중에 하나인 추석은 일 년 중에 가장 큰 보름달이 뜬다는 것입니다. 들판마다 오곡이 익어가고 동네마다 울긋불긋 과일이 영글어 가며 농사를 위주로 살아가던 우리 민족은 그 해에 새로난 과일이나 농산물을 먼저 천신께 바치는 것이 즐거운 추석명절의 의미 이라 하겠습니다. 처음 익은 햇곡식과 햇과일로 차례를 지내고 햅쌀을 빻아 송편을 만드.. 더보기 이전 1 ··· 60 61 62 63 64 65 66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