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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손길

자연의 법칙 자연의 법칙 어긋나지 않고 움직이며 살아가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라 생각해 봅니다. 하늘에서 햇빛과 이슬을 내려 창조한 모든 만물을 먹여 살리는 과정에서 생각이 있다는 사람들은 햇빛을 피해 그늘을 찾고 덥다 춥다 분주하게 움직이며 살아가지만 자연에서 살아가는 나무들은 아무리 뜨거운 뙤약볕도 피하지 않고 퍼붓는 소낙비에도 부디 치며 불평 한마디 없이 살아가는 모양들이 사람들과는 전혀 다르며 자연의 법칙에 따라 순응하며 살아간다는 느낌에 감동적입니다. 반드시 아침이면 햇빛이 솟아나고 어긋나지 않고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는 것이 물이라 생각해 봅니다. 물은 반드시 위에서 아래로 흐르게 되어 있으며 물이 산으로 오르지 못하는 것은 세상살이에 하늘에서 만들어 가는 자연의 법칙을 통해 살아가는 진리를 전하고 있다는 느.. 더보기
"어둠과 빛" 여명(黎明)의 눈동자 "어둠과 빛" 여명(黎明)의 눈동자 어둠을 헤치고 희미하게 밝아오는 빛이 이 세상에 비쳐지며 새로운 하루가 시작됩니다. 사람의 지혜를 모아 만들어낸 화력발전이나 수력발전으로는 일상에 필요한 전기를 만들어내어 가로수불이 길을 밝히지만 어둠의 구석까지 찾아들어가는 여명의 희미한 불빛은 하늘문화로 하나님 손길로 누구에게나 새로운 아침을 선물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농부는 밭으로 어부는 바다로 나가기 위해 먼동이 트기를 기다리며 기대와 부풀어 있는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는 하루의 시작이며 희망의 시간입니다. 농부는 밭에 나가 밤사이에 자라난 채소들을 바라보면 밤새 훌쩍 자란 모습과 아침에 풀잎에 젖어 있는 이슬을 바라보면 하나님께서 새벽에 밤잠을 설치시고 이슬을 내리셨다는 감사의 마음일 것입니다, 어부는 동.. 더보기
뒤돌아 갈 수 없는 청춘(靑春) 뒤돌아 갈 수 없는 청춘(靑春) 한 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서 소쩍새는 밤새 피를 토하면 울었는가보다. 결혼을 못하는 성실한 청년에게 천사 여자를 데려다 주어 행복하게 살았는데 여자가 밥을 지으면 식구들이 먹고 꼭 한 그릇씩 남아 시어머니께 꾸중을 듣게 되고 급기야 천사가 찾아와 방법을 알려 주고 가는데 이번에는 밥을 하면 꼭 한 그릇씩 부족하게 되니 며느리는 매일 밥을 굶게 되어 굶주림에 허덕이다 피를 토하며 죽은 자리에 꽃 한 송이가 피어난 붉은 색의 꽃이 철쭉꽃이며 죽은 새가 나무에 앉아 솥 적다를 노래하여 소쩍새라 부르는 전설이야기입니다. 피를 토하며 피어나는 청춘의 꽃들은 차디찬 하숙방에서 따스한 봄날을 기다리고 눈보라치는 겨울에 땔감이 없어 벌벌 떨면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허기진 배를 채우려고 .. 더보기
처녀의 마음에 찾아온 아카시아 향기 처녀의 마음에 찾아온 아카시아 향기 5월은 계절에 여왕입니다. 씨를 뿌리고 싹이 나는 계절이며 추수 때를 생각해서 열심히 농부의 손길이 바빠지는 계절이지만 하나님께서 제일 바쁘신 계절이 추수할 때도 바쁘시겠지만 먼저 추수하기 위해서는 씨를 뿌려야 하기에 5월이 제일 하나님의 손길이 바쁘시고 씨에서 솟아나는 싹을 보면서 하나님의 놀라운 솜씨에 감탄합니다. 5월이 아름다운 이유는 꽃다운 나이의 처녀가 은은한 향기가 풍기는 계절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입니다. 싱싱한 푸른 5월의 계절에 겨울 내 숨죽이던 꽃들이 피기 시작하며 꽃다운 처녀들이 마음이 설레며 산에 진달래 철쭉 피어나고 우리나라 금수강산이 하늘에서 내려주는 햇빛과 바람과 이슬을 품고 꽃이 피어납니다. 5월의 우리나라 금수강산은 하늘의 정원처럼 천지를 1.. 더보기
오빠와 누이 목련과 연꽃 오빠와 누이 목련과 연꽃 하나님은 진흙탕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도 부패하지 않고 정절을 지켜가는 순백의 연꽃에게 말했습니다. 이제 소원대로 천사 같은 예뿐 연꽃을 피웠으니 하늘로 올라오라 하셨습니다. 연꽃은 아직은 세상에 남아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싶다고 남았습니다. 더러는 하늘로 올라가다 세상을 내려다보니 아직도 거짓말이 난무하고 세상이 걱정되어 뒤돌아 본 연꽃은 나무에 매달려 목련이 되었다는 생각입니다. 바람이 불며 목련은 천사의 날개를 펴고 하늘에 오를 날개짓을 합니다. 연꽃처럼 아름다운 꽃이 나무에 메달렸다. 하여 목련꽃이라 합니다. 그것 그럴 것이 천사같은 아름다운 자태와 고고함이 넘치고 순백의 색깔과 잔잔한 품격은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손길위에 만들어져 아름다운세상을 나타내는 모습이라 생각합.. 더보기
봄비가 온다는 약속된 일기예보. 봄비가 내리는 약속된 일기예보. 음력 새해 들어 처음 맞이하는 정월대보름 아침에 비가 내리고 있는 것은 올해도 풍년이라는 생각입니다. 지난해에는 극심한 가뭄과 무더위로 농작물이 물이 없어 말라 죽는 현상까지 일어나 농부의 마음을 아프게 했지만 다행스러운 것은 무더위에 강하다는 고추가 생각보다는 잘되어 그나마 다행이었으며 지난해는 사람이나 농작물이나 찌는 폭염에 힘든 한해였는데 올해는 정월대보름에 봄비가 촉촉이 내리고 있는 아침이 왠지 풍년이 약속되었다는 생각입니다. 날마다 하늘에서 햇빛과 바람과 이슬을 내리셔서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께서 도데 체 무얼 하고 계시기에 지난해는 어려움이 많았는가를 생각해 보지만 움직일 수가 없도록 땀방울이 흐르고 목이 말랐으며 물을 마셔도 갈증을 막을 수 없는 폭염이었는데.. 더보기
봄 아직은 쌀쌀한 날씨에 겨울이 머물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만 앙상한 나무 가지에 새들이 먹이를 찾아다니며 노래를 부르는 것을 듣자니 봄이 오고 있다는 느낌에 올 겨울은 장독대에 쌓인 눈을 느껴보지 못하고 겨울이 지나가 버리면 물이 부족하며 어쩌나 걱정입니다. 냇가에 나가보니 얼었던 얼음이 녹아내리며 오리들이 봄을 기다리다 지쳤는지 물놀이에 열중하는 모습들이 봄이 찾아오는 느낌에 왠지 따뜻한 봄날이 금방이라도 찾아 올 것 같고 산에 나무들이 생기가 돌며 파랗게 싹이 솟아난다는 느낌이 밀려옵니다. 자연에 나가보면 얼어붙은 나무 가지에 생기가 돌며 굳은 땅을 헤집고 풀들이 솟아나는 모습을 바라보면 인간의 능력으로 불가능한 일들을 하나님께서 사람을 위해 쉬지 않고 일하고 계신다는 손길의 느낌에 참으로 하나님의 .. 더보기
생로병사(生老病死)의 비밀 생로병사(生老病死)의 비밀 사람이 왜 태어나고 병들고 늙으며 죽는 것일까? 석가께서는 생로병사의 문제를 풀어 인생들에게 죽음이 없는 세계를 만들어 주기위해 왕자의 신분을 버리고 道의 길을 찾아 나섰지만 문제의 정답을 찾지 못하고 결국 흙에서 태어났으니 흙으로 돌아가셨으며 생로병사의 비밀의 천국은 찾지 못했습니다. 인생들의 소망은 죽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있는 천국에 가기를 소원합니다. 세상에 부귀영화와 창고에 금은보화를 가득 채워 놓았다 하여도 죽은 후에는 길거리에 구르는 낙엽 한 잎보다 못한 존재가 인간이기 때문에 어쩌면 사는 것조차 부질없는 삶이라는 것을 깨달아 잠시 살아가기보다 늙지 않고 병들지 않으며 죽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영생을 찾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과연 석가께서도 찾지 못했던 생로병사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