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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연꽃처럼 피어나고 연꽃처럼 살아라. 연꽃처럼 피어나고 연꽃처럼 살아라. 부처님의 극락세계는 연꽃이 사계절 피어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부처님께서 앉아 계신 곳이 연꽃위에 좌정을 하고 계시기 때문이며 부처님과 연꽃의 관계는 부처님의 마음의 표현을 거짓이 없는 순수한 연꽃의 고귀한 자태가 부처님을 대신하고 있는 것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살고 계시는 천국에 피어있는 꽃은 무엇일까? 세상에 피어있는 꽃에 나비와 벌이 날아들면 천국에 피어나는 향기있는 꽃이라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좋아 하는 모양과 색깔의 꽃들이 있겠지만 하나님께서 가꾸시는 세상의 모든 꽃 중에서 특별히 연꽃이 부처님의 이미지와 닮아 연꽃을 선물로 주셨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부처님께 연꽃을 선물로 주셨던 이유는 연꽃모양은 맑고 깨끗하여 썩은 흙탕물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도.. 더보기
청춘 올인(allin) 청춘 올인(allin) 청춘의 시간은 시들지 않는 꽃과 같습니다. 길지 않는 청춘 같은 시간을 시험에 몰두하여 아름다운 청춘을 다바쳐 오직 목적을 이루기 위해 시험에 열중하기도 하고 각기 타고난 재주를 살려 사회에 지출하려고 배고픔과 졸음을 참고 견디며 살아남기 위해 노력합니다. 젊은 청춘의 시간을 피를 토하는 각오로 사회에 진출하려고 몸부림쳤지만 사회가 도덕적으로 부패하여 바르지 못하고 썩고 타락하여 부정부패가 만연하는데도 바라만 보고 있는 현실 속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아름답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말에 팔이 안으로 굽는다는 말은 친인척이나 형제들이 서로가 어려울 때 마음을 모아 도와주는 피를 나눈 형제의 우애로 돕고 사는 것인데 법망을 교묘하게 피하거나 변칙적인 방법으로 바르고.. 더보기
가을추수를 노래하라! 가을추수를 노래하라 ♬♪ 넓은 들에 익은 곡식 황금물결 이루고 어디든지 태양빛에 향기진동 하도다 무르익은 저 곡식은 낫을 기다리는데 때가 지나가기 전에 어서 추수합시다. ♬♪ 들에 나가보면 벼들은 고개를 숙이고 추수의 손길을 기다리고 나무에 매달인 과일들은 햇빛에 익어 추수꾼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으며 추수 때가지나 열매를 거두지 못하면 알곡들이 밭에서 썩어간다는 사실입니다. ♬♪추수할 것 많은 때에 일군 매우 적으니 열심 있는 일꾼들을 주여 보내 주소서 무르익은 저 곡식은 낫을 기다리는데 때가 지나 가기전에 어서 추수합시다.♬♪ 추수의 노래는 땅에서 생산되는 열매를 빙자하여 세상에 하나님의 믿는 성도들이 그저 교회만 열심히 다닌다고 구원받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씨로 자란 하나님 백성들을.. 더보기
가을의 슬픈 연가(戀歌) 가을의 슬픈 연가(戀歌) 오죽하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내 곁을 떠나도 가을에는 떠나지 말고 하얀 겨울에 떠나기를 간절히 바라는 노래가 유행했을까?. 가을이 깊어가니 왠지 슬픔이 밀려옵니다. 추석이면 가족들이 모였다가 흩어지면 왠지 가슴속에 무엇이 빠져나갔다는 느낌이 몰려오며 들녘에 익어가는 곡식이나 과일들이 떨어져 내려 앙상한 나무 가지에 잎사귀 몇 개 남아 바람에 흔들리는 처량함에 밀려오는 헤어짐의 연속에서 슬픔이 밀려옵니다. 인생은 누구나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에서 어릴 적 고향 동무들과 헤어지고 학창시절도 몇 년 동안 같이 공부하고 뛰어놀던 친구들과 헤어지고 청년이 되어서는 옆에서 지켜보던 눈망울이 맑던 여자 친구는 무엇이 좋아 일찍 감치 시집가버리고 인생사 항상 곁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인생사 바람처.. 더보기
가시 밤송이에서 인생을 배우다. 가시 밤송이에서 인생을 배우다. 한 톨의 밤이 땅에 떨어져 싹이 나고 나무가되고 자신과 모양이 같은 밤송이가 열리는 모습에서 남자와 여가 만나 사랑을 하고 하나의 밤톨 같은 씨 자식을 만들어내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며 밤톨이 자기 자식을 보호하기 위해 가시 옷을 입고 겹겹으로 감싸고 있는 모습에서 얼러주고 않아주고 입혀주며 아이를 기르는 부모와 마음과 같다는 느낌이며 밤톨을 보호하기 위해 가시로 감싸고 집안을 보호하고 있다는 느낌은 부모의 감싸않은 자식 사랑이라 생각합니다. 산에 나가보면 밤송이가 벌어져 아이를 낳고 있다는 느낌은 추수 때가 되니 품었던 자식을 토해내고 모두의 살길로 내보내고 있는 것이 사람의 행동과 같습니다. 자연에서 살아가는 밤나무도 가시로 무장을 하고 자식을 보호하는데 사람은 어떻겠는.. 더보기
보름달과 만월(滿月)의 산모 보름달과 만월(滿月)의 산모 음력1월15일은 정월대보름 달이 떠올라 모두가 쟁반같이 둥근 보름달을 바라보고 개인의 소원이나 가족들의 건강이나 나라의 안녕을 비는 풍습이 전해져 내려왔으며 추석 8월15일에도 보름달이 떠올라 가족들이 달을 바라보고 설날과 같이 소원을 빌기 때문에 방송과 신문은 맑은 밤하늘에 보름달이 떠올라 티없이 깨끗한 보름달아 떠오르기를 바란다는 사실입니다. 사실은 동화책에서 등장하는 절구통에 떡을 찧는 토끼는 달나라이야기고 1969년 7월에 발사된 우주왕복선 아폴로11호 암스트롱이 달나라에 착륙하여 인류가 생각하던 상상의 나라 달나라에 토끼가 찧고 있는 떡이야기가 비롯되어 정월대보름이나 추석에 모두의 가정에서 햅쌀로 송편이나 떡을 만들어 먹는 아름다운 풍속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는 느.. 더보기
추석 송편의 맛과 멋 추석 송편의 맛과 멋 추석송편이 맛있는 이유는 흩어졌던 가족들이 모여앉아 지난 일들을 정답게 나누며 웃고 즐기면서 송편을 만들어가니 더 맛있으며 제각기 손제주가 달라 마음이 움직이는 데로 여러 모양의 송편을 만드니 멋에서도 보기가 좋고 시대의 변천에 따라 송편 색깔도 12가지 크레파스색깔을 만들어내니 보기 좋은 떡은 먹기도 좋다는 말이 틀리지 않으며 예전 고향에서는 장난삼아 송편을 빚을 때 소금을 잔뜩 넣어 누가 소금을 먹는가. 내기를 했다는 생각에 송편은 고향이며 어머니 손맛이며 정다운 가족 간의 사랑을 만들어가는 시간입니다. 더보기
청춘과 추수 청춘과 추수 청춘(靑春)이란 무엇인가? 새싹이 돋는 파릇한 봄철에 농부가 씨를 뿌리고 수확하는 추수 때에 고개 숙인 벼들이나 나무 가지에 매달린 과일들을 보면 좋은 시절 젊고 씩씩한 청춘들이 익어가고 있으며 나라의 제목들이 지혜와 용기를 발산하여 이제는 나라와 가정을 책임질 때라는 생각에 빠져들곤 합니다. 모두가 청춘의 시간을 지나야 온전한 사람의 모양으로 바꾸어진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머니의 품안에서가 청춘이며 장가를 가고 직장을 다니고 부모의 곁을 떠나 새롭게 출발해야 하는 시간이 가을의 추수 때라는 생각은 이제는 모든 것이 새로 나야 하며 빨갛게 익은 과일처럼 청춘의 시간이 지나 씨를 갖은 모습이 보내는 청춘의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추수는 씨를 갖은 하나의 독립적인 인간이 되었다는 사실에 농부가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