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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세상이 기다려온 송구영신 호시절(送舊迎新好時節) 세상이 기다려온 송구영신 호시절(送舊迎新好時節) 세상만사(世上萬事) 뜻대로 되지 않아 고달픈 인생살이 먹고 살기도 어려운데 인생에 당면한 과제가 눈물고통 죽음이 뒤따르고 사는 것이 지옥 같다는 세상 인생들이 왜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가를 생각하면 죄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인생들에게서 떠나 가셨기 때문이라는 사실입니다.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가 찾아옵니다. 인생들이 기다려온 송구영신호시절이 시작됩니다. 한해가 이럭저럭 가고 또 다시 한해가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고통과 슬픔과 죽음의 지속되는 어두운 시대에서 밝은 빛이 세계가 펼쳐져 새롭게 창조된 나라가 도래하여 누구에게나 아름다움 세상이 펼쳐지는 송구영신호시절입니다. 세상을 마귀가 주관하여 지배하였던 부패하고 혼탁하며 거짓말투성이의 죽음에 굴복하던 세상에서 마귀.. 더보기
출세(出世)하여 금의환향(錦衣還鄕) 출세(出世)하여 금의환향(錦衣還鄕) 우리가 사는 사회는 돈이 많거나 재벌회사를 다니면 출세했다 하고 심지어 개천에서 용이 났다는 말도 합니다. 사람들은 출세를 위해 그토록 죽기 살기로 어려움을 참고 견디며 공부하여 성공하려는 목적이 유명해져서 사회나 고향에 금의환향하는 모습을 떠올리고 있다는 생각도 합니다 그러나 출세에 눈이 멀어 욕심을 부리면 몸과 정신이 망가져 자칫하면 패가망신(敗家亡身)으로 이어집니다. 노력을 해도 경쟁하는 사람들이 많아 장원급제를 못하더라도 실망하기에 앞서 작은 것에 만족하고 주어진 일들을 완성해나가는 것이 출세하려는 자세를 이루어 간다는 생각입니다 누구나 바라는 출세의 바람은 꼭 유명해져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구석진 곳에서라도 가족과 사회에 모퉁이돌이 되어 필요한 존재가 진정 이.. 더보기
온몸으로 사랑하라 온몸으로 사랑하라 사랑하고 배신하고 우리 사회에서 밥 먹듯 하는 것이 사랑의 모습입니다 성경에는 사랑은 오래 참고 온유하며 시기하지 않고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지만 우리는 사랑을 형식적이고 대가를 얻으려 하며 심지어 남녀의 결혼도 사랑에서 재산과 어느직장을 다니는지 확인하고 나서야 결혼을 결정하는 버릇은 진정한 사랑일까? 모순일까 생각해 봅니다 진정한 사랑이 이 세상에 존재 하겠느냐고 질문할지 모르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사건이 사랑이라고 말한다면 부모님의 대가성 없는 사랑이 사랑의 정도에 가까우며 죽기까지 사랑한다면서 나중에는 헤어지고 싸우는 결과는 사랑의 방법인가 생각해 봅니다 온몸으로 사랑하라 고슴도치가 새끼를 껴않아도 아프지 않으며 사랑은 느낌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 자신의 .. 더보기
홍동백서와 며느리들의 괴로움 홍동백서와 며느리들의 괴로움 설날이 가까워지니 연휴를 어떻게 지내야 하나 걱정이 태산입니다 추석날에는 지리산이나 설악산에 올랐는데 설날에는 눈이 내려 길도 미끄럽고 날씨가 추워져 산이나 여행도 갈 수 없고 조상님께 차례를 드려야 합니다. 차례를 지내면서 조상님을 떠올리며 조상님이 있었기에 내가 태어나고 조상님이 이루어 놓은 밭에서 생산되는 열매들과 채소들을 먹는다는 생각에 가족들이 둘러 앉아 살아가는 이야기도 나누며 함께 식사하는 즐거움과 행복도 있습니다. 설날 차례상에 차려지는 홍동백서를 떠올리면 붉은 색깔의 과일은 동쪽에 배열하고 하얀색 과일은 서쪽에 배열하고 포는 좌편 식혜는 우편 생선머리는 동편 대추 밤 배 감 순서대로 준비하는 며느리는 괴롭습니다. 신위께서 앉자 계신 방향으로 편하게 드실 수 있.. 더보기
성동격서 (聲東擊西)의 비유를 말하다. 성동격서 (聲東擊西)의 비유를 말하다. 성동격서 (聲東擊西)의 비유는 삼국지에 나오는 묘략의 대가인 제갈공명을 떠오르게 합니다. 전쟁에서 패하면 젊은이들이 죽어야 되고 많은 재산을 잃게 되니 백성을 보호하고 전쟁의 승리를 위해 동쪽을 칠 듯 소문을 퍼트리고 실제로는 서쪽이나 남쪽을 쳐서 적을 무너트려 전쟁에 승리합니다. 제갈공명이 주특기가 성동격서의 묘책입니다 우리는 바둑을 전쟁으로 비유합니다. 적의 헛 점을 파악해서 공략하여 적이 쌓아놓은 철벽수비를 무너트리고 싸움에 승리가 인생살이를 비유한 바둑입니다 성경의 역사에도 수많은 전쟁이 일어나지만 승패는 정해졌습니다. 인간이 지략으로는 적의 동태(動態)를 살필 수 없지만 하나님의 절대적 묘략으로 승리만 있습니다. 우리가 생활하는 현실에도 하나님을 대적하는 .. 더보기
특혜의혹과 커트라인 특혜의혹과 커트라인 세상이 특혜의혹으로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에 떠오르는 인물은 예전에 청렴하게 살았던 선비들이나 평생을 청백리로 살았던 인물을 찾게됩니다. 청백리(淸白吏)란 청은 티 없이 맑은 깨끗한 물이며 백은 다른 색깔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순백함을 말하며 리는 관리나 벼슬아치를 말합니다. 특혜의혹으로 공공기관 기관장이나 관련된 사람들이 법 앞에 재판을 받게 되지만 특혜비리로 말미암아 불이익에 당했던 사람들의 억울함을 어디다 호소할지 답답합니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피나는 인내로 시험을 쳤지만 특혜의혹으로 부정한자들 때문에 커트라인에 밀려 당했던 고통은 무엇으로도 보상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백성들을 위해 봉사하고 세상에 더러움이나 추함에 물들지 않는 오늘날의 청백.. 더보기
매서운 겨울추위가 가슴까지 파고듭니다. 매서운 겨울추위가 가슴까지 파고듭니다. 슬픔이 밀려오는 겨울이기에 가슴이 아파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한 만물들조차도 눈내리는 추운 겨울 속에서 몸을 움 추리고 자연은 동면에 접어들었습니다 돌아가신 어머님은 얼어붙은 땅속에서 어떻게 지내고 계시나 슬픔에 매서운 추위가 밀려오고 살아 계실 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한 아픔이 밀려옵니다. 들려오는 뉴스는 화제로 인하여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고 가족들의 고통을 피부로 느끼니 겨울이 더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에 이 겨울이 매섭게 추워집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질서가 없고 불법투성이며 하나같이 제대로 지어지고 만들어 놓은 것이 없습니다. 사람이 죽고 나서야 외양간을 고치는 어둠의 겨울입니다 겨울은 뜻밖에 겨울이라 얼어붙은 땅속에서 가느다란 생명의 싹이 솟아나기 위해.. 더보기
김치찌개를 싫어하는 혼밥을 즐기는 남자 김치찌개를 싫어하는 혼밥을 즐기는 남자 재래시장을 둘러보면 신선한 야채들이 많습니다. 들판에서 자라는 나물들도 많고 밭에서 자라는 채소들도 많습니다. 양념을 해서 버무려도 먹고 된장을 풀어 국을 끓이면 좋습니다. 사들고 집에 간적이 있지만 아내의 시장 보는 즐거움을 빼앗는다는 생각도 하지만 시장에서 사들고 갈때면 항상 잘못물건을 사와 이유도 없이 혼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재래시장에서 나물들을 사다가 반찬을 만들면 좋은 채소들을 마음 것 먹을 수가 있는데 사오지는 않고 매일 식탁에 오르는 반찬과 국은 김치천국입니다 겨울 내내 매운 김치로 지낼 작정을 했는지 빨리 겨울이 지나가는 것이 간절한 바램입니다 김치만 먹다보니 시내에 나가 몰래 혼밥을 먹기를 좋아 합니다 김치가 맛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고추 가루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