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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획기적(劃期的)인 바다 획기적(劃期的)인 바다 바다를 동경(憧憬)합니다. 왠지 바다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다르다는 생각에 시간이 허락되면 바다로 나갑니다. 옛말에 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욕심은 못 채운다고 하지만 바다를 찾아가는 사람들은 일상에서 찌들어 가는 것도 있지만 마음속에 자리 잡은 허망한 것들을 바다에 버리고 새로운 세상 새로운 정신을 가다듬기 위해 바다로 나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바다에 나가면 항상 생각하는 것이 바다를 누가 만들어 놓았냐는 것이며 계산해 보면 천지를 만드신 창조주께서 계산된 계획아래 만들어 졌다는 생각은 육지를 만들어 나무가 자라게 하여 열매를 거두어 인간들이 먹고 살게 했으면 산이나 나무숲을 다니는 짐승들을 잡아먹고 살게 했으나 수억의 사람들이 먹고 살기에 부족하다고 생각한 창조주께.. 더보기
자연의 법칙 자연의 법칙 어긋나지 않고 움직이며 살아가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라 생각해 봅니다. 하늘에서 햇빛과 이슬을 내려 창조한 모든 만물을 먹여 살리는 과정에서 생각이 있다는 사람들은 햇빛을 피해 그늘을 찾고 덥다 춥다 분주하게 움직이며 살아가지만 자연에서 살아가는 나무들은 아무리 뜨거운 뙤약볕도 피하지 않고 퍼붓는 소낙비에도 부디 치며 불평 한마디 없이 살아가는 모양들이 사람들과는 전혀 다르며 자연의 법칙에 따라 순응하며 살아간다는 느낌에 감동적입니다. 반드시 아침이면 햇빛이 솟아나고 어긋나지 않고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는 것이 물이라 생각해 봅니다. 물은 반드시 위에서 아래로 흐르게 되어 있으며 물이 산으로 오르지 못하는 것은 세상살이에 하늘에서 만들어 가는 자연의 법칙을 통해 살아가는 진리를 전하고 있다는 느.. 더보기
소풍 소풍 날씨도 풀리고 겨울 내 움 추렸던 조급한 마음에 직장 동료 셋이서 소풍을 갔습니다. 냉이도 캐고 달래도 향기도 느끼기기 위해 산으로 들로 헤매고 다녔습니다. 바람도 시원하니 마음도 상쾌하고 꽁꽁 얼었던 땅을 박차고 새싹들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매서운 추위를 옷 한 벌 입지 않고 견디더니 가냘픈 몸을 지탱하며 여린 잎사귀가 솟아나는 것을 보고 산모가 아이를 낳는 고통을 이겨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낙엽을 헤치고 도토리가 철갑옷을 벗으려고 아기를 낳는 산고의 고통을 겪고 있었습니다. 우리 셋은 소나 말이 새끼를 낳으면 지켜보는 것이 태어나자마자 일어나는 모습이 혼자의 힘으로 넘어졌다 일어났다 다시 몇 번을 반복하여 일어나는 소나 말을 생각하며 아직 얼어붙은 땅속을 헤집고 일어나려고 하는 도토리를 .. 더보기
민심(民心)과 잡초(雜草) 민심(民心)과 잡초(雜草) 3일이 지나 밭에 나가 보면 3일 전에 흔적도 없이 뽑았던 잡초들이 3일 만에 싹을 틔우고 자라나 있습니다. 아무리 뽑아도 더군다나 씨를 뿌리지도 않았는데 밭에서 자라는 것을 보면 비록 밭을 어지럽히는 잡풀이라도 강한 생명력 가진 민초(民草)들처럼 또다시 살아야겠다는 의지는 본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한편으로는 밭을 3일만 지나면 풀밭으로 만들어 놓는 잡풀을 바라보며 밭을 인간의 마음으로 비유할 때에 아무리 뽑아도 뽑혀지지 않는 것이 인간의 잘못된 습성이나 욕심은 뽑아도 다시 되살아나기에 인생들은 책을 읽거나 마음을 다듬고 교회 나가 신앙을 하며 거짓을 쫓지 아니하고 진실을 찾아 인간의 본성을 찾으려 한다는 생각입니다. 밭에 나가 자라는 채소들과 쓸모없는 풀 한 포기에서도.. 더보기
얼어붙은 세상에 다시 찾아온 봄의 생기. 얼어붙은 세상에 다시 찾아온 봄의 생기. 봄은 살아있어 만물이 생기가 넘치고 활발하게 움직이며 살아난다는 느낌이지만. 겨울은 왠지 전쟁에 폐허가 되어 죽어 있은 도시 같고 삭막한 것이 언제 봄이 찾아오려나. 하지만 계절은 어김없이 찾아오는 것은 하늘에 하나님께서 계시다면 때에 따라 비를 내리시고 만물이 소생하게 계획표를 짜놓아 시간표대로 움직이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겨울의 마른땅에 촉촉이 적셔주는 봄비는 사람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내듯 땅을 녹여내고 농부는 밭을 갈고 씨를 뿌리는 모습을 하늘에서 바라보고 있다면 너무나 흡족한 모습들이라 스스로 계신 하나님은 기뻐하신다는 생각이며 먼지와 같은 작은 씨를 심고 파랗게 싹이 나고 자라서 열매가 열리고 곡식이나 열매를 거두어 먹고사는 인생들을 지켜보는 하나님.. 더보기
봄이 있어 좋다 겨울이 지나고 봄은 왜 오는 것일까? 봄비가 내렸습니다. 봄비는 사람들의 마음에도 내렸고 봄을 기다리는 천지간에도 내려져서 하늘이 내려주는 물방울이 닿는 곳마다 파란 싹이 돋아나고 나무가 하늘의 기운을 받아 꽃 봉우리가 터져 나오기 시작하여 겨울 내 감추어 놓았던 자신들의 모양을 보여주고 향기를 뿜어내기 시작하는 꽃들의 움직이는 봄이 있어 좋습니다. 들판에 나가 보면 얼어붙었던 앙상한 나무 가지에서 어떠한 힘에 끌리어 딱딱하여 도저히 나무속에서 싹이 나올것 같지 않고 죽어 있을 것 같은 나무에서 작은 꽃망울이 솟아나오는 힘의 생명력은 누가 만들어 놓은 것일까.? 사람의 능력이나 지혜로는 만들어 낼 수가 없다는 생각에 자연 앞에 머리를 숙여 봄이 있어 세상은 더 아름답습니다. 사람들 곁에는 항상 하늘이 지.. 더보기
봄의 전령 버들강아지 눈 떴습니다. 봄의 전령 버들강아지 눈 떴습니다. 손바닥으로 해를 가릴 수는 없다는 생각은 인간의 능력으로는 풀 한포기 자라게 할 수없지만 자연에서 햇빛과 바람과 찬 이슬에서도 자연에 나가보니 버들강아지 눈을 떴습니다. 봄에 피는 버들 강아지를 좋아하는 이유는 남들이 눈여겨보지 않고 하찮은 버들가지에 불과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고운색깔 고운마음씨를 가지고 태어난다는 생각입니다. 가까이 다가가도 버들 강아지모습은 그저 초라하고 봄이 되면 잎이 피어나고 나무 잎이 무성해 지겠지만 봄기운을 받아 피어나는 버들강아지는 사진으로 보았듯이 털 하나하나마다 세상에 무엇보다 아름다운 봄의 전령이라는 생각입니다. 인간을 겉모습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증명해 주며 싹이 피어나기 전에 간직한 내면의 아름다움의 세계를 잠시 보여주.. 더보기
격물치지 성의정심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격물치지 성의정심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란 격물치지(格物致知)란 격물(格物)은 사물의 이치를 쉬지 않고 연구하며 끝까지 따지고 파고들어 추구하여 목적에 도달하는 것을 이르는 고사성어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이치가 어디에서 부터 오는 것인가를 확인하여 뜻을 찾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치지(致知)란 격물의 과정을 거쳐서 어떤 사물의 도리를 깨달아 파학 하는 완성의 단계라 생각합니다. 성의정심(誠意正心)이란 성의(誠意)란 성의는 치지과정에서 어떤 이치를 깨닫게 되니 성의 곧 자신의 몸과 뜻을 바르고 진실하게 가꾸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마음에 품은 뜻을 실행함에 있다는 것이며 정심(正心)이란 정심은 성의과정에서 자신과 마음의 뜻을 다하게 되니 정심 곧 바른 마음을 쌓게 되고 행동으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수신제가(修身..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