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염라대왕의 심부름꾼 저승사자(使者) 염라대왕의 심부름꾼 저승사자(使者) 사람이 태어나 주어진 삶을 살다가 나이가 들어 아니면 젊은 나이에도 애석하게 죽는 일이 벌어집니다. 인간은 왜 태어나고 죽는 것일까 어제 장례식에 다녀오면서 생각하기를 인간은 건강하고 지혜가 많은 사람일 찌라도 심지어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도 결국은 죽는 다는 것입니다. 운명(殞命)의 시간이 다 되어 땅에서 살았던 가족의 곁을 떠나 영영 이별을 고했는데 생각하기를 땅에서 함께 살았던 가족들을 다시 만날 수가 있는 것이며 염라대왕의 명령을 받고 죽은 넋을 데리러온 저승사자를 따라 가는 곳이 땅속 어디인가 하늘 어디인가 궁금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심지어는 염라대왕이 정말 존재하고 있어 데리려오는 것인가도 생각해 보았지만 묘하게도 죽은 사람은 다시 살아 날 수가 없기에 정말.. 더보기 무병장수 "파" 무병장수 "파" "파" 씨 하나는 세상에 어느 것보다 작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작은 "파" 씨 하나가 자라서 사람들의 건강에 주는 파급효과는 엄청난 활력을 넣어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비오는 날에는 집에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먹지 라는 노랫말도 사실은 파전을 해서 소주한잔 곁들이며 건강에 도움을 주기에 조상님들께서 그리 노래를 불렀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파"는 고기나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 주며 우리가 먹는 음식에 대부분 들어가는 것은 그만큼 건강에 좋다는 것이며 파줄기 녹색부분에는 비타민A. C가 많이 들어가 있고 철분이나 생체에 꼭 필요한 무기질이 넘쳐나 파는 우리의 음식문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파의 습성은 밑에서 잎이 서로를 감싸며 힘이 되어 주고 지탱하며 텅 빈 대롱에 파의 향기를.. 더보기 말이 통하다 말이 통하다. 우연히 내뱉은 말 한마디가 듣는 사람에 따라 희망도 되지만 좌절도 되어 말 한마디에 희비가 교차하여 매우 난처할 때가 많습니다. 말은 함부로 말 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이라 생각하지만 말의 중요성은 아버지께서 자식들에게 재산을 나누어 준다고 말을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며 약속을 안지키는 싱거운 아버지가 되고 아버지 말을 믿지 못하게 됩니다. 성경의 하나님 말씀에도 말에 대한 효력이 나타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던 예수님께 어느 날 백부장이 찾아와 간구했습니다. 하인이 중풍에 걸려 집에 누워 괴로워 하니 고쳐 달라 청하고. 예수께서 찾아가 고쳐 준다 하시니 백부장께서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 집까지 굳이 가지않아도 말 한마디만 하시면 말이 통하여 낳는다는.. 더보기 서울 숭례문(남대문) 하늘 문(門)을 2박3일 열어라! 서울 숭례문(남대문) 하늘 문(問)을 2박3일 열어라! 얼마 전부터 비가 내리지 않아 밭에 농작물들이 타들어가 기우제라도 드려야 비가 오나 했더니 하나님께서도 메마른 땅들을 내려다 보고 계셨는지 촉촉이 내려주시는 반가운 비 소리에 채소들이 즐거운 표정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서울 숭례문은 사대문 밖에서 성안으로 들어오는 문으로 예전에 통행금지가 실시되었던 것처럼 밤10시에 문을 닫고 새벽4시에 문을 열었습니다. 숭례문은 서민들이 궁궐이나 성안을 왕래하는 문이기도 하지만 계속되는 가뭄이 이어지면 임금들이 목욕재계하고 비가 오래 지속되면 그치기를 비가 오래 내리지 않으며 비를 내려달라고 숭례문 앞에서 엎드려 기후제를 드렸다는 사실을 살펴보면 서울 숭례문을 닫고 열리는 것이 어떻게 생각하면 하늘 문을 닫고 열.. 더보기 "아내의 손맛" 아내가 끓여주는 다슬기 해장국이야기 아내가 끓여주는 다슬기 해장국이야기 5월인데도 한낮에는 여름 날씨를 방불케 하는 더위입니다. 벌써 그늘이 좋아지고 잔잔한 냇가가 그리워집니다. 아이들과 나들이 삼아 냇가에 나가 다슬기도 잡고 밥도 해서 먹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슬기를 잡기위해 물속에 물안경을 쓰고 들여다보니 물속에는 참 신기한 세상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다슬기가 돌 밑에 숨어 있거나 돌에 붙어 있는 것도 신기하고 물안경으로 보이는 물속에는 송사리 때지어 발사이로 지나가고 더러는 큰 고기도 다가왔다 도망치고 물속의 세상은 흐르는 물살에도 헤엄치는 물고기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물안경을 통해 새롭게 보이며 체험하지 못했던 세상이었습니다. 다슬기 잡는 것이 즐겁지만 하지 않습니다. 물속을 들여다보면 돌을 들추어내고 찾아야 되고 작은 것.. 더보기 처녀의 마음에 찾아온 아카시아 향기 처녀의 마음에 찾아온 아카시아 향기 5월은 계절에 여왕입니다. 씨를 뿌리고 싹이 나는 계절이며 추수 때를 생각해서 열심히 농부의 손길이 바빠지는 계절이지만 하나님께서 제일 바쁘신 계절이 추수할 때도 바쁘시겠지만 먼저 추수하기 위해서는 씨를 뿌려야 하기에 5월이 제일 하나님의 손길이 바쁘시고 씨에서 솟아나는 싹을 보면서 하나님의 놀라운 솜씨에 감탄합니다. 5월이 아름다운 이유는 꽃다운 나이의 처녀가 은은한 향기가 풍기는 계절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입니다. 싱싱한 푸른 5월의 계절에 겨울 내 숨죽이던 꽃들이 피기 시작하며 꽃다운 처녀들이 마음이 설레며 산에 진달래 철쭉 피어나고 우리나라 금수강산이 하늘에서 내려주는 햇빛과 바람과 이슬을 품고 꽃이 피어납니다. 5월의 우리나라 금수강산은 하늘의 정원처럼 천지를 1.. 더보기 돈(화폐)의 가치 돈(화폐)의 가치 서울 명동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전시실에 눈에 띄는 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엽전꾸러미입니다. 3천 냥을 묶어 실물을 보여 주고 있는데 궁금한 것은 당시에 3천 냥으로 무엇을 살 수 있는 돈이며 오늘에 비교해 보면 돈의 가치가 얼마인가 궁금했는데 옆에 단원 김홍도의 그림에 호탕했던 김홍도의 이야기가 있어 흥미롭게 읽어 보았습니다. 김홍도는 끼니가 없을 정도로 집이 가난하였다. 하루는 매우 기이한 매화분이 있어 사고 싶은데 살돈이 없었는데 당시에 돈은 없었어도 혜안이 밝아 보고 듣고 행동하는 것이 남달라 요동치며 솟아오르는 자연의 이치를 심안으로 그림을 그렸기에 그가 화폭에 담은 그림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어 거금 3천 냥을 주고 그림을 그려달라 선 듯 돈을 맡긴 것이 아니겠는가 생각을 해 .. 더보기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하는 외식문화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하는 외식문화 어린이날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일까?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즈 돈까스. 해물짜장면. 탕수육을 골라보았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드시기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즐거운 어린이날 되세요.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69 다음